양사면, 성덕산 마을 등산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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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성덕산 마을 등산로 정비

서해랑길 마지막 103코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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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성덕산 마을 등산로인 '서해랑길' 마지막 코스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성덕산 등산로를 정비했다.

 

성덕산(해발 215m)은 강화도 최북단 민통선 지역에 빼어난 한강하구의 아름다움을 조망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한, 창후항에서 평화전망대까지 13.1km에 이르는 서해랑길 103코스의 마지막 종착점이기도 하다.

 

이에 양사면은 성덕산 등산 구간의 노면 정리와 야자매트, 이정표, 옥외용 벤치 등을 신규 설치하고 고사목 등을 제거해 마을주민과 등산객들이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지영 면장은 "민통선 지역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즐기는 등산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양사면 내 서해랑길 103코스를 중심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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