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농가주부모임’ 이웃돕기 꽃 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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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농가주부모임’ 이웃돕기 꽃 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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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봄 맞이 꽃 판매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양도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경)은 지난 24일 강화남부농협 양도지점 마당에서 이웃사랑실천 기금마련을 위한 봄맞이 꽃 판매 행사를 가졌다.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수국과 프리지아, 바질 트리 등 약 20여종 300여개를 판매했다. 수익금은 향후 독거노인을 위한 고추장 전달, 반찬 나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꽃이 전부 소진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새벽부터 애써주신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나눔의 온기가 관내의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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