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 면적은 5,049㎡이며,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충렬사로 232번지(선행리)에 위치한다. 1642년 인조 20년 병자호란 때 강화도에서 순절한 정1품 우의정 김상용(金尙容), 1561~1637, 정2품 공조판서 이상길(李尙吉), 1556~1637, 돈녕도정 정3품 당상 심현(沈誢), 1568~1637, 정3품 당상 천총(千摠) 구원일(具元一), 1582~1637, 정4품 장령 이시직(李時稷), 1572~1637을 모시기 위해 만든 사우이다. 처음에는 현충사(顯忠祠)라 부르다가 16...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7호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연리 54번지에 위치한다. 용진진에서 약 2.4km 강화해협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해변에 위치해 있다. 1679년 숙종 5년에 지금과 같은 네모난 형태로 축조되었고, 처음에는 종9품 별장이 지휘하는 화도보(花島堡)에 속했으며, 화도보에는 군관 16명에 토졸 35명이 배속되었다. 이후 화도보가 없어지면서 1759년 영조 35년 광성보에 속하게 되었다. 처음 축조 당시의 둘레는 92보약 110.4m이고 첩 수는 42개였다. 지금은 성곽의 기단만 정비되...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4호로 성현들에게 제사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세웠던 국립 교육 기관이며,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교길 58번지관청리 938-2에 위치한다. 고려 시대인 1127년 고려 인종 5년 건립한 뒤 고려산 남쪽에 있던 것을 볼음도, 송악산 기슭으로 옮겼으며, 1629년인조 7년에 강화유수 이안눌(李安訥), 1571~1637이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명륜당을 건립하면서 교육과 제사 기능을 완전히 갖춘 교육 기관이 되었다. 1673년 현종 14년 에는 강화유수 민시중(閔蓍重), 1625~16...
전등사 대조루 전등사 약사전 석불좌상(傳燈寺 藥師殿 石佛坐像)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7호로 전등사 약사전에 있는 약사여래불상이다. 약합을 들고 있으며, 갸름한 체구에 단아한 얼굴형이지만 전체적으로부피감이 결여되고 경직된 느낌을 준다. 이는 두꺼운 칠과 금분을 정밀하지 못하게 처리하였기 때문으로,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고려 양식을 따른 불상이다. 정족산 사고(鼎足山 史庫)전등사 대웅전에서 서쪽 방향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당초 마니산(摩尼山)에 있었던 사고(史庫)를 1...
강화군이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비전으로 미래가 빛나는 보육복지, 창의 인재 육성위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군은 민선 7기 지난 3년 간 출생부터 어르신 복지까지 망라한 복지정책을 통해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복지망을 구축했다. 특히,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육아와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는 임신부터 대학 졸업까지 강화군의 과감한 투자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 출산지원금 수도권 최고수준 대...
강화 외성(江華 外城) 사적 제452호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일원, 즉 강화도 동해안 일대에 쌓은 성곽이며, 지정 면적은 25만5,544.9㎡이다. 고려가 강화로 천도한 강도 시대인 1237년고려 고종 24에 강화 외성外城의 축조가 완성되었다. 당시에는 흙으로 쌓은 토성으로 추정되며, 그 후 지속적으로 보완을 하여 석성石城 : 돌로 쌓은 성 또는 전성塼城 : 벽돌로 쌓은 성으로 축조해 길이가 약 23km에 달하는 강화 외곽 방어성이다. 현재 초지대교 북쪽강화도 남쪽에 있는 초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