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權慄)'장군 영정과 행주대첩 배치도. (사진=문화재청) 본지에서는 강화군이 배출한 역사 인물들을 취재하여 널리 알리고자 한다. 7월의 인물로는 국난에 처한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진 구국의 영웅 권율 장군편이다. 지금 현재, 강화군 선원면에는 권율 장군의 중형(仲兄) 권순(權恂)의 후예로 패시브바이오팜(농업법인) 권국원 회장이 권율장군 생가터 복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면 오두리에는 오두정지(鼇頭亭址)가 있는데, 이 오두정지는 선조가 선무1등 공신 권율장군에게 하사한 사패지에 있는 정자로 사위 오성대감...
하점면이 2년만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사진=강화군청) 하점면(면장 김용선)이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2년 만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좌를 정비하는 등 개강준비를 서둘렀다. 이번 개강으로 요가, 노래, 농악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강 신청한 주민 100여 명은 올해 연말까지 수강할 수 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강화군청)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는 지난 5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민족정신을 공유하고 자아정체성 발달과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은 소창체험관을 방문해 강화 직물산업의 역사를 배우고, 소창 스탬프체험, 차 시음, 한복체험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했다. 임경숙 센...
절경을 자랑하는 동막해변 (사진=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힐링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변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해파리 방지 그물막, 부표 등 안전시설과 해변 및 주차장 정비,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해변에는 상황반을 편성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여름 피서객들의 캠프 성지 민머루 해변 (사진=강화군...
갑룡공원 물놀이장. (사진=강화군청) 강화군에서는 멀리 가지 않아도 생활 속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지난 4년 동안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무더운 여름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스럽게 솟아오르는 물줄기로 상쾌한 기분을 느끼고 온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남산공원 음악분수, 갑룡공원 석가산 폭포, 용흥궁 공원 바닥분수 온가족 휴식 및 힐링 공간 탄생 남산근린 공원 중앙광장 음악분수. (사진=강화군청) 남산근린 공원 중앙 광장에는 음악분수가 있다. ...
유천호 강화군수가 군민들과 소창행사를 탐방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8일 소창체험관에서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인 ‘6월,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은 이번 ‘6월,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널리 알리고, 참여형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그동안 누리지 못한 군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소창과 각종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선생의 소창 특별강연, 전통 ...
'마니산 치유의 숲' 칠선녀 다리에서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 (사진=송세용 기자) 정부가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해제하기로 하면서 국내외 여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안심관광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22 여름시즌 비대면안심관광지 25선'을 발표했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안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ㆍ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선정해 ...
'강화작은영화관' 매표소. (사진=강화군청) 강화군에서 지난 8일 다시 문을 연 ‘강화작은영화관’이 군민들의 관심 속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강화작은영화관은 스크린 1개, 좌석수 87석으로 작은 규모이지만 시간대 별로 다양한 최신 영화를 상영해 군민 여가 문화의 중심공간이다. 2019년도에만 9만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되었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발맞춰 지난 8일 다시 문을 연 ‘강화작은영화관’은 ‘쥬라기월드:도미니언’과 ‘...
'마니산 치유의 숲' 등산로. (사진=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안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안심관광지 7곳은 ▲고려궁지 ▲마니산 치유의 숲 ▲해든뮤지엄 ▲강화평화전망대 ▲동검도 ▲석모도 수목원 ▲전등사이다. 고려궁지 전경. (사진=강화군청)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
강화군이 오는 8일 '강화작은영화관'을 재개관 한다. (사진=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노후된 영상장비를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해 오는 8일 '강화작은영화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은 스크린이 1개, 좌석수 87석으로 작은 규모이지만 시간대 별로 다양한 최신 영화를 상영해 군민 여가 문화의 중심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에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로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하루 4회 상영한다. 관람요금은 2D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