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면 소재 논.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최근 5년(‘18년~’22년) 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 농지, 관외 거주자·공유취득 농지 등이 해당된다. 조사 대상인 농지에 대하여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및 불법 전용 여부를 조사하며, 농업회사법인의 농지소유 요건(농업회사법인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3분...
'동막리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 (사진=송세용 기자) 강화군이 진행 중인 ‘동막리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개선은커녕 오히려 주민 및 방문객에 위험을 가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제의 도로는 해안남로에 위치한 왕복 2차선 보행환경 개선공사 도로로 인도가 없어 차도를 통해 보행하기에는 위험도가 높아 지역 주민들과 동막해변을 찾은 방문객은 불편해도 차량으로 이동해야만 했던 도로였다. 이에 강화군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보행을 위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
공모사업에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이야기 구상도.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이야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화군 등 총 11곳을 ‘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신규 사업지’로 선정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강화군은 총사업비 11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강화의용소방대가 화염연기 속에서 군민들을 인도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강화군이 지난 4일 강화군청 2층 영상회의실과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성공적으로 마쳐졌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 사항을 적극 반영해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함은 물론,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의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
선원면 이장단이 제초작업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선원면(면장 김시은) 이장단이 지난 8월 31일 선원면 소재 해안 도로변에서 제초와 청소작업을 전개했다. 잦은 비로 잡초가 무성해지자 선원면 이장단 회원 14명이 참석해 해안 도로변 2km 구간의 잡초를 집중 제거했다. 또한, 상습 무단투기지역에서의 청소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김시은 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민들을 위해 작업에 참여해주신 이장단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활동을 통해 깔끔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
운전면허 취득반 수강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가족센터에서(이하 ‘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운영한 운전면허 취득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비 100%를 지원해 강화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대상자 전원이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센터 관계자는 "운전면허를 취득하면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
'기본형 ' 공익직불제 교육'을 미이수한 길상면 농업인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전병호 기자) 길상면(면장 명형숙)이 오는 9월 6일부터 8일 오전 10시에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총지급액의 10%가 감액된다. 이에, 길상면이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고령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준수사항과 직불금 부정수급 사례 등을 대면 교육할 계획이다. ...
내가면 환경정화를 위해 쓰레기 수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내가면 게이틀볼회 회원들. (사진=강화군) 내가면 게이트볼회(회장 염현천)가 지난 8월 31일 깨끗한 내가면 조성을 위해 황청포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에 게이트볼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황청포구 해안가 및 황청리 로터리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염현천 회장은 “마을안길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보람찬 시간이었다.” 면서 “방문객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고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
유정복 시장이 교동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를 교동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는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 각종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인천시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강화군에서는 처음으로 교동면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마을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의...
강화군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내년부터 강화군 농어업인 11,000명이 年 60만원씩 공익수당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사회보장제도 신설 승인 등 행정절차상 문제로 수당 지급이 더디게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천시장을 면담해 기초단체의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시비 지원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재정적 부담을 넘어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