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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27억 원 규모...기본형 공익직불금 순차 지급<강화 농업인이 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오는 30일부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가에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규모는 지급 농가 9,970명, 지급 면적 10,834ha, 지급액 227억 원으로 인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85% 수준이다. 공익직불사업은 1천~5천㎡의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에 거주하며 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그 외 농지 면적 구간별 지급 단가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특히, 올해부터 ‘2017~2019년도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1회 이상 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돼 작년보다 지급 규모가 확대됐으며, 내년부터는 소농직불금을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을 통해 물가 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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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화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강화군이 다음 달 5일 오후 6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더 뮤즈 공연단이 함께하는 「2023년 강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로,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해 군민에게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뮤지컬 앙상블 더 뮤즈가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 갈라쇼' 공연모습. (사진=강화군)> 이들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등 뮤지컬 명곡뿐만 아니라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가요와 팝송도 함께 선보인다. 콘서트 관람료는 무료로,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올해 강화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감동과 기쁨을 나누며 멋진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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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 써주세요”…강화군 지역 내 기부 행렬 이어져<유춘수 월남참전 유공자회 강화군지회장(좌측에서 첫 번째), 김영미 유족회장(좌측에서 두 번째), 김운현 부회장(좌측에서 세 번째), 김종현 부회장(좌측에서 네 번째)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후 유천호 강화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관내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월남참전 유공자회 강화군지회(회장 유춘수)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고,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소장 이광복)도 기부금 102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사랑연합모금에서 겨울철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월남참전 유공자회 유춘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이광복 소장(우측)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후 유천호 강화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이광복 소장은 “추운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남참전 유공자회 강화군지회는 유춘수 회장의 주재로 올해 여름 동막해변 해안쓰레기 및 일반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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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유관 단체, 깨끗한 우리 지역 조성에 앞장서<양도면 이장단 및 부녀회 회원들이 나들길 3~4코스 및 건평리 해안가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은 지난 30일, 양도면 이장단 및 부녀회와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양도면 이장단과 부녀회는 나들길 3~4코스 및 건평리 해안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고, 장판 등 불법 투기된 대형폐기물까지 수거하는 등 깨끗한 양도면 조성에 힘을 보탰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양도면은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이 많아 특히 해안가 도로변이 쉽게 더러워지는 편이다”며, “오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양도면 조성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도로변에서 수거 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조해 양도면 곳곳을 깨끗하게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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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면 주문1리 부녀회, 깨끗한 주문도 해변 만들기에 앞장서<서도면 주문1리 부녀회 회원들이 대빈창 해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은 지난 1일, 주문1리 부녀회원 20여 명과 함께 대빈창 해변에 쌓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넓은 소나무 숲과 광활한 갯벌이 있는 대빈창 해수욕장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인데, 각종 해안 쓰레기가 떠내려와 항상 수거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에 주문1리 부녀회는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서도, 디자인 서도 만들기에 동참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부녀회가 앞장서자는 뜻을 모아 해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김혜란 주문1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서도를 만드는 데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실 서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도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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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강화군 농업 ‘미래치유농업센터’가 이끈다<강화군미래치유농업센터 조감도.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던 미래치유농업센터가 지난달 8일 개관하면서, 2024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 1층에는 식물공장과 실내정원, 2층에는 교육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17,384㎡ 규모의 농업 신기술 시험포에는 첨단 ICT활용 스마트 온실, 과수 연동하우스, 품종비교시험포, 치유농업시험포 등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 현장중심 실습교육장 및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첨단 미래형 농업 기술보급 및 강화농업의 미래를 선도 <신축된 식물공장에 페어리 등 엽채소가 싱싱하게 자리나고 있다. (사진=강화군)> 최근 심각해지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강화군 지역 기후에 맞는 고소득 작목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군은 이번에 조성된 식물공장, 첨단 ICT 스마트 온실 및 품종 비교 시험포 등 농업 신기술 시험포 운영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개발하여 농업인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인 등 신규농업인들에게는 다양한 작목의 현장 중심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및 강화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농업기술 양성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업·복지의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 <올해 1월 미래농업치유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강화군 토마토연구회 연시총회.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인구 중 65세 이상이 약 37%인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 사회구조 변화 및 아동,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와 문제에 맞는 활동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 노인복지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 연계망을 구축하여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은 「강화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준비 중이다. 조례가 제정될 경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많은 군민들이 보다 질 높은 치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고령화, 노동력 부족, 농가소득 감소 등 농업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향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강화군 미래 치유농업센터가 강화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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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겨울 한파 대비해 취약노인 보호 나서인천광역시가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고령의 노인가구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강·주거상태 등으로 인해 큰 폭의 기온변화에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요보호 독거노인 등 취약어르신 15,174명을 대상으로, 한파특보 발효 시 매일 안부를 확인해 안전확인을 강화한다.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전화 안부 확인 외에도 안심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동절기 위급상황에 대처한다.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집안에 설치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에서 화재 등 응급상황이 감지되면 119에 연계하거나 돌봄종사자에게 긴급 알림을 보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하는 디지털 기술 돌봄서비스다. 또한, 어르신을 현장에서 직접 돌보는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가족·이웃 등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난방기 등을 사전 점검해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그 밖에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천시 전체 경로당 1,544개소에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난방비를 월 37만 원씩 지원하고, 외부에서 활동하는 재활용품 수집노인 765명에게는 외투,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노인복지시설 2,342개소에는 내년 1월 말까지 동절기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혹한기 행동요령 홍보에도 나선다. 돌봄종사자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리 요령 등 취약 노인 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군·구에서 운영 중인 총 817개소 한파쉼터의 이용,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도 홍보한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동절기 돌봄서비스 강화, 시설 난방비 지원 등을 통해 빈틈없는 어르신 한파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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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530명 모집<강화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5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6년만에 보수도 인상되어 공익활동형은 2만 원이 오른 월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4만 원이 오른 월 63만 4천 원을 받게 된다. 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3384명, 사회서비스형 130명, 시장형 16명이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참여가 가능하며 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경로당실버시터 등 공익증진 봉사활동 일자리에 배치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0세 이상(기초연금 수급 무관) 군민 중 경력과 활동 역량 평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헬스케어매니저, 강화해설사, 공공시설 민원 안내 등 일자리에 배치되며, 시장형 일자리는 60세 이상(기초연금 수급 무관) 군민 중 카페 근무가 가능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버카페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강화군노인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대상자는 길상면에 위치한 강화군노인문화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은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일자리 양적 확대와 더불어 신규 사업을 통한 질적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라며 “노인일자리는 소득 보전은 물론 사회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주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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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들과 인천 문화유산에 지속가능한 가치 더해인천광역시는 오는 9일, 제물포구락부에서 ‘2023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 운영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개 중 ‘양질의 교육’을 테마로 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인천 문화유산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기억하며, 낯섦을 포용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했다.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린 프로그램에는 총 4팀, 28명이 ‘인천의 박물관’‘중구 일원 근대문화유산’‘강화도 일원 문화유산’등을 도보로 탐방하면서 인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대학생 청년, 통역이 멘토로 참여해 다문화 감수성을 교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참여 학생과 예술인들은 함께 모둠별 활동을 하며 탐방 체험을 글쓰기·사진·영상·그림으로 표현해 문화유산 탐방기 결과물을 만들었다. 운영 성과물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인천시민애(愛)집 역사전망대에서 전시한다. 인천시는 이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운영하면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과 평생학습 기회 증진을 목표로 재구성해, 2025년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문화유산 도보탐방 사업에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 추진을 계기로, 문화유산의 가치 보호 및 활용 확대를 위한 인천만의 지속가능한 사업 개발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탐방기 결과 공유회에도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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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23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55억 원 확보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4일, ‘23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더 밝고 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대규모 특교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배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인한 결과, 지역별로는 인천 중구 15억 원, 강화군 20억 원, 옹진군 20억 원이다. 지역에서 신청한 19개 사업 중 15개 사업이 전부 또는 일부 반영됐다. 구체적으로는 중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장인 안전테마공원 조성 8억 원 ▲공항소음대책 지원 사업의 일환인 용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억 원 ▲주민 안전을 위해 공항신도시 5개 공원(영마루, 앞마루, 뒷마루, 앵두, 은골)의 가로등을 교체하는 공원 조도 개선 공사 3억 원 ▲삼목·공항초등학교 부근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2억 원이다. 강화군은 ▲범죄예방·초동수사를 위한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및 개선 6억 원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한 방범용 LED 보안등 설치 2억 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황산도 전망 데크·경관 조성 9억 원 ▲녹이 슬고 표면이 벗겨진 국화리 국민체육센터 외벽 교체 3억 원 등이다. 옹진군은 ▲대이작 계남마을의 관광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5억 원 ▲노후하고 비좁았던 가을1리 경로당 신축 4억 원 ▲ 회차 공간 부족으로 운행에 큰 불편을 주었던 장봉도 공영버스 회차 지역 조성 1억 원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대청면 군도41호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공사 3억 원 ▲연평면 새마을리 월파피해 방지를 위한 TTP 설치공사 5억 원 ▲상습 침수지역인 연평 군도21호선 도로정비공사 2억 원 등이다. 배준영 의원은 “세수부족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현안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각오로 정부를 설득한 결과 적지 않은 특별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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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깨끗한 나들길 조성<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광성보~광성수로로 이어지는 나들길 및 해안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회원 15명은 2.5km 구간의 해안도로에 방치돼 있던 생활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하는 등 비지땀 흘렸다. 광성보~광성수로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담배꽁초와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유섭섭 협의체 회장은 “우리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신 협의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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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 해안포 개방 등 안보불안에 따른 지역 안보태세 점검<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이광섭 제17보병사단장과 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4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지역군 사령관인 제17보병사단장과 간담회를 열어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최전방 감시초소(GP) 무장병력 재투입, 서해 해안포 개방 정황 식별 등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의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 위협은 접경지역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처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북한 정찰위성 발사 정황 식별 등 한반도 긴장 고조로 쉴 틈없이 고생하는 장병 및 지휘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하고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접경지역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12월 6일 연평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때 평화공원 및 연평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관측소(OP)에서 북방한계선(NLL) 및 군 경계태세를 관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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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유아숲체험원 개장…숲에서 놀이를 통한 배움으로 눈길<석모도 수목원에 설치된 놀이기구.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석모도 수목원에 '유아 숲 체험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유아 숲 체험원'은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숲을 배움터로 삼아,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자연 속 교육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은 5,000㎡의 규모로 기존의 지형과 수목을 유지하면서 짚라인, 밧줄 다리 건너기 및 해먹, 흔들 바구니, 토끼 굴 및 통나무 놀이대, 나뭇잎 탁자 등 놀이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숲에 대한 친숙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석모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숲 해설과 체험 영어교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산림 교육 서비스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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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대표 농·특산물 인천터미널역에서 선보여<한 시민이 특설매장에서 농·특산물을 고르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오는 7일까지 인천1호선 인천터미널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농특산물 특설매장 운영은 인천교통공사, (사)한국 농업경영인 강화군 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며, 특설매장에서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강화섬 쌀, 새우젓, 순무 김치, 속노랑 고구마와 6차산업 인증기업에서 생산한 강화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최고 품질의 엄선된 강화군 대표 농·특산물을 대도심에서 홍보 판매해 강화군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대도심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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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새마을회, 한 해 마무리...화합의 시간 마련해<유천호 강화군수가 '2023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강화군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가 4일 명진뷔페에서 ‘2023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및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단체 시상에서는 불은면 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화읍 협의회, 강화읍 부녀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총 38명의 개인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 장학생 10명에게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조인술 강화군 새마을회장은 “지난 1년간 강화군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 새마을회는 내년에도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지도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풍요로운 강화를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여름 김치 나누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나눔문화 확산과 불우이웃돕기 활성화 및 공동체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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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유산 야행"...3년 연속 우수성 인정 받아<2023년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중구) 입구. (사진=인천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천시의 사업이 3년 연속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23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유산 야행 사업(2017년 첫 선정)’은 중구에서 진행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으로, 인천 개항장의 특색을 드러내는 근대 문화유산을 활용해 미디어파사드·시대극·의상체험·저잣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11만여 명이 방문해 행사를 즐겼다. 또한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에 특화된 관광·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시초가 됐다. 2023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옹진군에서 진행한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로, 옹진 백령도 두무진 외 천연기념물을 활용해 백령도 체험 프로그램·백령도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교육·문화재 지킴이 활동 및 그리기 대회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335명의 시민이 참석해 백령도 두무진을 경험했다. 2024년에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중구)’에 ‘인천 계양 문화유산 야행(계양구)’를 추가해 2건의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옹진군)’사업을 포함해 5건의 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시민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우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보유한 문화유산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린 기회로, 향후 더욱 많은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 공모사업 및 우수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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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남녀 새마을회, 마음까지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선원면 남녀새마을회 회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선원면 남녀새마을회(협의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가 지난 1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문현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갑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도 선원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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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소루지 쉼터 일대 돌봄 나서<화도면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회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화도면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문옥선)가 지난달 30일 소루지 쉼터 일대의 환경정비를 펼쳤다. 이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거리에 쌓인 담배꽁초와 폐종이 등 크고 작은 생활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했다. 문옥선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쉼터와 거리가 쾌적하게 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영진 화도면장은 “쉼터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화도면을 만들겠으며,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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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생활개선회, 인산천 인근 환경정화 작업강화군 양도면 생활개선회(회장 이기혜)가 지난 1일 인산천 인근 도로변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회원 13명이 참석해 인산천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혜 회장은 “관내 환경정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시간을 내 활동에 임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도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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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전하는 따뜻함<내가면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김장체험 및 나눔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내가초등학교(교장 김우종)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김장 체험 및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김장을 하지 못한 어르신 48명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됐다. 이날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내가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이 더해져 김치가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면서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할 엄두조차 못 냈었는데 지원해주시니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우종 내가초등학교 교장은 “자녀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가초등학교는 지난 2020년에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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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규 공무원에 선배들의 노하우 전수인천광역시가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신규 지적직 공무원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적 온보딩 프로그램은 2020년 이후 임용된 지적직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적의 발전 방향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 ▲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기초·실무 ▲인천시 지적재조사 추진 방향 등 지적·공간정보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일선에서 직접 실무를 담당하는 선배 지적직 공무원들이 직접 교육을 맡아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그동안 직접 겪었던 사례, 민원 등 경험을 공유해 교육생들의 호응이 컸다. 온보딩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화군 직원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업무수행에 대한 동기부여와 공직생활의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적직 공무원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업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시간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적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와 공직사회 적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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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신규 인증<강화군시설관리공단 송왕근(우측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시설관리공단)>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이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신규 인증심사에 통과하는 결실을 이뤘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란 지역 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2023년 여가친화기업 신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 등 모범적인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ESG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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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재능으로 똘똘 뭉쳤다…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성료<'2023 제3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강화 청소년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30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제3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지난 23일, 34팀이 참가한 예선에서 열띤 경쟁을 통해 본 공연에 진출한 노래·댄스·밴드 총 13팀이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초청 가수 비오, 비비지, 별은의 특별 무대로 축제가 더욱 화려하게 빛났으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마음 톡톡 이벤트까지 더해져 오늘의 주인공이 청소년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자리로 채워졌다. <유천호 강화군수가 축제에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특히,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소방서와 경찰서가 합동 점검을 시행했고, 참석한 관내 11개 중·고등학교 1,100명의 학생은 질서 정연한 환경 속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강화군 청소년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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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을 위한 간담회 개최<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 전문 건설협의회와의 간단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강화 전문 건설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천호 군수 및 관련 부서 과장들과 강화 전문 건설협의회(회장 김종열),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관내 건설업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군은 현재 추진 중인 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율과 관내 업체 보호를 위한 건설업 실태조사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지역건설업체의 협조를 통해 불법·부실 업체를 처분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우리 군의 건강한 건설산업 형성을 약속했다. <유천호 강화군수가 간담회에서 지역 건설사업의 번성을 위해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약속했다. (사진=강화군)> 또한, 「강화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관 발주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 발주 공사 시에도 지역 내 건설장비 등의 사용을 요청하며 건설 재해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유천호 군수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건설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지역 건설산업의 번성을 위해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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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군민이 더 안전하게…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추진<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 조감도.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유천호 군수, 이태산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공모 시 제시한 건축계획 보고 및 과업 수행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700여 대의 CCTV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석모대교에서 자살 시도하는 군민을 발견해 실시간으로 경찰과 협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오타바이를 추돌한 뺑소니 차량을 추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증설된 CCTV로 기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사업비 약 107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에 지상 5층 규모의 CCTV 관제실·장비실·업무시설·휴게실·재난 안전상황실이 갖춰진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계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설계의 기본방향은 관내 방범, 재난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제공하는 기능적이고 창의적인 관제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군은 2024년 상반기 설계 용역을 마치고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방범‧방재 활동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이 도시 안전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4차 산업 기반의 첨단 정보기술을 적극 도입해 군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6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통합 관제 플랫폼’을 구축해 녹화영상에서 안전사고 등 아내는 시간을 대폭 줄여 강화 군민의 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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