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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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화일반산업단재 내 마스크 공장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소방차량이 화재진압을 위해 도로에 차량을 세우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강화읍 강화 일반산업단지 내 마스크 및 스쿠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전 3시 10분경 화재공장 공장주로부터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진압을 하고 있는 소방관. (사진=송세용 기자)> 신고를 접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소방 차량 25여 대, 응급차량 5대, 경찰 차량 5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 중이다. <소실된 공장 2동. (사진=송세용 기자)> 이번 화재로 495㎡(150평) 공장 2개소가 전소했으며, 바로 옆 공장에 불이 번져 연소 확대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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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대 강화경찰서장 남규희 총경 취임<인천강화경찰서 남규희 신임 경찰서장. (사진=강화경찰서)>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는 31일 경찰서 2층 소강당에서 각 과장, 지역관서장, 직장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7대 남규희 강화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남규희 총경은 88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금융범죄 수사계장 등 경찰조직 내 주요부서에서 줄곧 근무하다 2021년 총경 승진 후 인천청 치안지도관, 인천청 사이버수사과장, 경남청 함양경찰서장, 인천청 수사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내부적으로 직원들과의 친화력과 평이 좋아 강화경찰서 직원들이 내심 기다려왔다고 한다. <남규희 신임 경찰서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강화경찰서)> 이날 남규희 경찰서장은 취임 인사에서 “군민의 부름에 신속히 응답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하였으며 “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시행·현장역량 강화 등 경찰개혁들을 안정적으로 완수하여 수사의 주체로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낮은 자세로 강화군민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찾아가는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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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옹진 섬 주민에 9월 한 달간 추가택배비 지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심보다 평균 5배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부담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한 달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추가운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비연륙섬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추가배송비가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있는 만큼,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석이 있어 평소보다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9월 한 달간 강화·옹진의 27개 비연륙섬 주민들에게 택배 추가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 등 6개 섬, 옹진군은 육지와 연결된 영흥·선재도및측도를 제외한 21개 섬에 거주하는 9월 1일 기준 19세 이상 주민 약 13,700여 명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으로 추석을 앞두고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이 한시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9월 한 달간 도심에서 섬 지역으로 받는 택배에 한 해 실제 지불한 금액과 상관없이 강화군은 건당 5,000원, 옹진군은 건당 10,000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도심으로 발송하는 택배의 경우에도 섬주민이 운송장번호와 지불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추가배송비로 지불한 만큼 보전받을 수 있다. 지급시기는 실제 택배사 이용정보와 지불 증빙자료 등의 확인을 거친 후, 오는 11월 중 신청인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9월 1일부터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7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을수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그동안 선박 내 차량 선적에 대한 합리적인 원가산정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섬 주민에게 과도한 물류비용이 청구되면서 섬 지역 택배비 부담 경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접근성이 열악한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비용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도심과 동등한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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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화개정원, 경제 파급 효과 연간 “약 298억 원”<화개전망대에서 바라본 노을.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31일 「화개정원 효율적 운영방안(입장료 등)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화개정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타 지역과 비교해 볼거리 대비 입장료가 적정한지, 방문객 연령대 및 경제력 상황,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다. 그 결과 화개정원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연간 약 29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결과대로라면 화개정원 정식 개원 이후 2년 안에 화개정원 등의 조성 사업비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개정원은 유천호 군수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낙후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볼 때 당초 목표에 근접해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화개정원이 강화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화개정원 주차장이 차량으로 가득하다. (사진=강화군)> 화개정원은 입장료 수입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그렇다면 화개정원은 실질적으로 강화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화개정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국민여행 조사를 통해 나타난 소비 형태와 비용을 적용하여 분석했다. 여행 경험자의 1인당 1회 평균 여행 소비액(국내 당일 여행 기준)은 61,000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소비액을 화개정원을 찾는 관광객 수를 적용한 결과, 강화군 지역 경제 효과는 연간 약 298억 원, 교동면 지역의 경제 효과는 연간 약 115억 원으로 추정됐다. 또한, 고용 유발 효과는 106명이었다. ■ 화개정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화개정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화개정원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 63%, ‘보통’ 21%, ‘불만족’ 12%, ‘무응답’ 4%로 나타났다. 시설별 만족 비율은 화개산 전망대 만족도가 78%로 가장 높게 나타나, 북한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전망대다운 면모를 보였다. ■ 입장료 분석 전국에 있는 정원(민간정원 포함) 74개소를 분석한 결과 성인 평균 입장료는 5,300원이며, 스카이워크 입장료는 약 2,000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지방 정원과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혼합된 현재 화개정원 입장료 5,000원은 저렴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설문조사에서도 입장료가 적정 또는 저렴하다는 의견이 73%로 나타났다. ■ 2023년 입장객 예측 및 수지 분석 <화개전망대. (사진=강화군)> 월별 입장객 분석에 기초하여 2023년 입장객과 그에 따른 수지 분석 등을 예측했다. 현재 입장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년에는 48만 8천명이 화개정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연간 약 22억 원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 화개정원사업소 본예산의 순수 운영비(25억 원) 기준으로 수지를 분석한 결과 약 3억 원의 적자가 예상되지만 화개정원의 입장객은 매년 증가해 2~3년 이내에는 운영비 대비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용역을 추진한 김도형 전문위원은 “강화군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는 화개정원은 독자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 관광지임이 분명하다. 화개정원의 강점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고용 창출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전국적 인구감소 상황에서, 관광객 증가가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사례로 보인다”.라며, “인구 소멸로 고민하는 타지방자치단체에 화개정원이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정책은 참신하고 도전적으로 기록될만하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화개정원을 보다 더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고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지방정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개정원은 인천 최초의 지방 정원으로 지난 5월 13일 정식 개원했으며, 개원 57일 만에 입장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서북단의 새로운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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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경찰서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강화경찰서 주재로 열린 '2023 지역치안실무협의회'에서 지역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간 협력방안과 지역치안 실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화경찰서)> 강화경찰서(서장 양동재)는 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3 지역치안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강화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및 계장, 강화군 안전총괄과장, 의회사무과장, 강화교육 행정지원과장, 강화소방 행정과장,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17명이 참석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강화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반기별 1회 개최하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관련 주요 시책 및 공동 추진사업에 관한 사항 등 경찰서·강화군청·소방서 및 시민단체 간의 협력방안 모색, 방범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강화경찰서 조장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각종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치안 거버넌스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화군 조현미 안전총괄과장은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방범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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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화군위원회 ‘백미 110포’ 기탁<범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화군위원회에서 백미 110포를 기탁 후 이태산 부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5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화군위원회(회장 유병우)에서 백미110포(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백미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전달했다. 청소년범죄예방 강화군위원회는 법무부 관할의 민간봉사 단체로 청소년 범죄 예방 계도 및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년원에서 퇴소한 아이들의 보호관찰 활동도 하고 있다. 유병우 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기탁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화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강화군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노인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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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장마철 배수구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선원면사무소 직원들이 단결력 강화와 관내 환경정화를 위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선원면(면장 김시은)은 지난 5일 선원면 중앙로 일원에서 선원면사무소 직원 단합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수구 속 토사와 낙엽 등을 제거하고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김시은 면장은 “우리 선원면에 관심과 애정을 가짐으로써 환경 정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 방안을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앞장 서 환경 정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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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새마을회, 행복 나눔의 손길 이어가<'2023 사랑의 이부자리 나눔 행사'를 기념하고 있는 불음면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 (사진=강화군)>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최진남, 부녀회장 최옥임)는 지난 5일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및 오이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최진남 협의회장과 최옥임 부녀회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불은면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새마을회가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불은면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지난 4일에 강화군 새마을회 주관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름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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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불음면은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18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발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6일부터 한 달간 관내 18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 확인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불은면 주민복지팀과 보건지소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폭염대비 건강 및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불은면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경로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일일이 찾아다니며 건강과 안부를 챙겨주니 고맙다.”면서 “무더운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 상식 등을 알려주니 유익했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용수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 관리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른신들을 위해 복지 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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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새마을부녀회, 콩국수와 여름이불 나눔 활동 전개<나눔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양사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사진=강화군)>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남)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콩국수와 여름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1명이 참석해 여름철 대표 건강식인 콩국수 30인분과 강화군새마을회에서 기탁한 이불 20채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이원남 면부녀회장은 “이상 기온으로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가운데 장마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