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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

여름철 폭염·호우 대비 경로당 찾아 안부 확인

기사입력 2023.07.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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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은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jpg

    <불음면은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18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발혔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6일부터 한 달간 관내 18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 확인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불은면 주민복지팀과 보건지소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폭염대비 건강 및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불은면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경로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일일이 찾아다니며 건강과 안부를 챙겨주니 고맙다.”면서 “무더운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 상식 등을 알려주니 유익했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용수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 관리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른신들을 위해 복지 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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