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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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깨끗한 나들길 조성<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광성보~광성수로로 이어지는 나들길 및 해안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회원 15명은 2.5km 구간의 해안도로에 방치돼 있던 생활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하는 등 비지땀 흘렸다. 광성보~광성수로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담배꽁초와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유섭섭 협의체 회장은 “우리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신 협의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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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 해안포 개방 등 안보불안에 따른 지역 안보태세 점검<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이광섭 제17보병사단장과 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4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지역군 사령관인 제17보병사단장과 간담회를 열어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최전방 감시초소(GP) 무장병력 재투입, 서해 해안포 개방 정황 식별 등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의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 위협은 접경지역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처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북한 정찰위성 발사 정황 식별 등 한반도 긴장 고조로 쉴 틈없이 고생하는 장병 및 지휘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하고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접경지역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12월 6일 연평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때 평화공원 및 연평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관측소(OP)에서 북방한계선(NLL) 및 군 경계태세를 관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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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유아숲체험원 개장…숲에서 놀이를 통한 배움으로 눈길<석모도 수목원에 설치된 놀이기구.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석모도 수목원에 '유아 숲 체험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유아 숲 체험원'은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숲을 배움터로 삼아,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자연 속 교육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은 5,000㎡의 규모로 기존의 지형과 수목을 유지하면서 짚라인, 밧줄 다리 건너기 및 해먹, 흔들 바구니, 토끼 굴 및 통나무 놀이대, 나뭇잎 탁자 등 놀이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숲에 대한 친숙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석모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숲 해설과 체험 영어교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산림 교육 서비스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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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대표 농·특산물 인천터미널역에서 선보여<한 시민이 특설매장에서 농·특산물을 고르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오는 7일까지 인천1호선 인천터미널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농특산물 특설매장 운영은 인천교통공사, (사)한국 농업경영인 강화군 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며, 특설매장에서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강화섬 쌀, 새우젓, 순무 김치, 속노랑 고구마와 6차산업 인증기업에서 생산한 강화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최고 품질의 엄선된 강화군 대표 농·특산물을 대도심에서 홍보 판매해 강화군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대도심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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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새마을회, 한 해 마무리...화합의 시간 마련해<유천호 강화군수가 '2023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강화군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가 4일 명진뷔페에서 ‘2023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및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단체 시상에서는 불은면 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화읍 협의회, 강화읍 부녀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총 38명의 개인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 장학생 10명에게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조인술 강화군 새마을회장은 “지난 1년간 강화군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 새마을회는 내년에도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지도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풍요로운 강화를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여름 김치 나누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나눔문화 확산과 불우이웃돕기 활성화 및 공동체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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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유산 야행"...3년 연속 우수성 인정 받아<2023년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중구) 입구. (사진=인천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천시의 사업이 3년 연속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23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유산 야행 사업(2017년 첫 선정)’은 중구에서 진행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으로, 인천 개항장의 특색을 드러내는 근대 문화유산을 활용해 미디어파사드·시대극·의상체험·저잣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11만여 명이 방문해 행사를 즐겼다. 또한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에 특화된 관광·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시초가 됐다. 2023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옹진군에서 진행한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로, 옹진 백령도 두무진 외 천연기념물을 활용해 백령도 체험 프로그램·백령도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교육·문화재 지킴이 활동 및 그리기 대회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335명의 시민이 참석해 백령도 두무진을 경험했다. 2024년에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중구)’에 ‘인천 계양 문화유산 야행(계양구)’를 추가해 2건의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옹진군)’사업을 포함해 5건의 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시민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우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보유한 문화유산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린 기회로, 향후 더욱 많은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 공모사업 및 우수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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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남녀 새마을회, 마음까지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선원면 남녀새마을회 회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선원면 남녀새마을회(협의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가 지난 1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문현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갑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도 선원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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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소루지 쉼터 일대 돌봄 나서<화도면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회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화도면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문옥선)가 지난달 30일 소루지 쉼터 일대의 환경정비를 펼쳤다. 이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거리에 쌓인 담배꽁초와 폐종이 등 크고 작은 생활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했다. 문옥선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쉼터와 거리가 쾌적하게 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영진 화도면장은 “쉼터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화도면을 만들겠으며,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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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생활개선회, 인산천 인근 환경정화 작업강화군 양도면 생활개선회(회장 이기혜)가 지난 1일 인산천 인근 도로변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회원 13명이 참석해 인산천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혜 회장은 “관내 환경정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시간을 내 활동에 임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도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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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전하는 따뜻함<내가면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김장체험 및 나눔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내가초등학교(교장 김우종)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김장 체험 및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김장을 하지 못한 어르신 48명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됐다. 이날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내가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이 더해져 김치가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면서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할 엄두조차 못 냈었는데 지원해주시니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우종 내가초등학교 교장은 “자녀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가초등학교는 지난 2020년에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