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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행> - 문화 예술공간으로 변신한 인천국제공항코로나 이후로, 세계의 ‘공항’들은 전례없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동북아를 대표하는 허브공항, 세계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방역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인천국제공항’도 관광객 감소와 항공업계의 불황을 피해갈 수는 없다.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의 자부심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및 철저한 방역 통해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 감소 및 향후 항공산업 정상화가 언제 이루어질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이 어려운 시기를 ESG경영혁신선포, 복합문화공간창출, 2터미널 확장(활주로)등으로 서서히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휴공간 활용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터미널과 연결되어 있는 ‘교통센터’서는 현재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특별전시’와 ‘2021년 문화유산방문캠페인 Feel the REAL 인천공항 홍보관 개관’이 진행중이다. 공항서 즐기는 ‘문화생활’이 과연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또 어떤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새삼 궁금해진다. ▲ KIAF 특별전시를 찾은 가족들이 전문 도슨트 해설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화랑과 작가들의 작품을 심도있게 관람하고 있다. 공항서 즐기는 국내 최초·최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특별전시’ 인천국제공항은 서울서 열리는 이번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이하 KIAF)를 한국화랑협회와 손 맞잡고 10월 22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서 특별전시한다. 공항이 단순히 출입국을 위한 장소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의 활용되고 있다.한국국제아트페어인 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년간 국내외 유수의 화랑과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서 열리는 KIAF 특별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 도슨트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별전시에 출품한 작가들의 정보나 작업실, 화랑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인천국제공항 KIAF 특별전시는, 국내외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했다. 총 70여점의 작품을 인천공항에서 만날 수 있다. 특별전시이기에 전시작품의 퀄리티나 작가들의 명망이 낮다고 오해하면 안된다. 서용선, 전광역, 첸 루오 빙 작가 등 국내의 내노라 하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차분히 감상할 수 있으며, 해당 작가들의 화랑에 대한 정보나 위치, SNS계정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관람객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관람과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번 인천국제공항 KIAF특별전시는 10월 22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과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만남! 교통센터 메자닌층에서 KIAF 특별전시를 관람한 후에는, 꼭 지하 1층에 마련된 2021년 문화유산방문캠페인 Feel the REAL 인천공항 홍보관을 방문하자. 전시존, 체험존, 조경존, 오브제존으로 구성된 이번 홍보관은 한국10대 문화유산 방문코스를 AR, VR,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로 직접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다. ▲ VR과 AR체험이 가능한 체험존의 모습. 홍보관을 운용하고 있는 운용요원의 안내에 따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들을 가상현실로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인천국제공항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문화유산방문캠페인 Feel the REAL'홍보관이 교통센터 지하1층 중앙부에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부터 10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홍보관 운영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추억을 남기고 있다. ▲ 홍보관에 비치된 다양한 시각적 전시와,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도시들에 대한 여행정보와 기념품등이 제공되고 있다. 코로나의 역설이라고 해야 할까? 해외여행객이 현저히 줄은 인천국제공항에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지방의 크고 작은 ‘소도시’에 대한 홍보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교통센터 지하1층의 홍보관 바닥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이 곳곳에 새겨진 오래된 ‘고지도’로 바뀌었고, 이곳을 서울 궁궐에서만 봤던‘수문장’들이 늠름히 지키고 있어 눈으로 보는 재미도 상당하다. 단순한 ‘홍보관’을 넘어,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돋보여... ▲ 홍보관 방문객들은 진행요원들의 안내와 도움을 통해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포토죤에서의 사진촬영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홍보관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들은 언제나 웃는 얼굴로 방문객과 인증샷을 찍어주고 있다. 아래는 여객터미널에서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AR체험을 즐기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 인천국제공항은 이미 제1,2여객터미널과 면세구역, 탑승동 등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AR체험 등을 충실히 갖춘 상태다. 이번 교통센터서 열리고 있는 KIAF특별전시와 문화유산 홍보관의 운영은, 기존의 획일적인 문화행사나 전시를 넘어 국내 유수의 기관과 ‘문화’로 협력한 기념비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모 광고문구의 ‘집이 무엇이든 되어야 하는 시대’라는 유행어처럼, ‘공항이 무엇이든 되어야 하는 시대’라는 비유가 왠지 낯설지 않다. 앞으로의 공항은 또 어떠한 모습으로 변신하여 국민들에게 다가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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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갑룡공원서 국화꽃, 국화 이용한 조형물 설치 및 경관 조성<산림공원과 갑룡공원 국화꽃 설치 가을 경관 조성 현장> 강화읍 갑룡공원에 국화꽃과 국화 이용한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조성했다. 군은 갑룡공원 내 산책로에 국화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다륜탑, 별, 하트모양 등으로 어우러진 꽃 조형물들을 설치해 가을 정취 더했다. 만개를 앞둔 국화꽃 전시는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지친 군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안겨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과 우울함이 계속되는 시기”라며 “군민들께서 국화꽃을 보며,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위로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갑룡공원은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갑곳리 일대 12,154㎡ 규모의 도심공원으로 지난해 9월 개장했다. 문화광장, 야외스탠드, 물놀이 놀이터, 산수원 폭포, 다목적 운동공간, 산책로 등을 조성해 숲 속 정원에서 군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갑룡공원과 연계한 갑룡 어린이 공원은 7,051㎡ 부지에 사업비 58억 원 투입해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가족 휴게공간 등이 조성되며, 내년 3월 준공 목표로 사업에 속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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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창4리 제1호 치매안심마을 선정, 시범운영 들어가<강화군은 보건소서 '치매안심마을' 교육을 진행했다.> 선원면 창4리 ‘기억새록마을’을 치매안심마을 1호로 선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치매 환자가 인간의 존엄성 유지하면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낼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군은 치매안심마을에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선별 검사,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극복선도단체 구축,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 참여형 치매안심마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1호 치매안심마을 시작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치매 안심마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치매가 있어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치매로부터 걱정없는 강화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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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가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 기탁 이어져<강화라이온스클럽서 4천만 원 상당의 수의 50벌을 기탁했다.> 강화군에 가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강화라이온스클럽서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권’ 300세트와 국제라이온스협회354-F과서 4천만 원 상당 수의 50벌을 기탁했다. 지난 14일에 (사)NCMN서 이웃사랑 실천 위한 생필품 200세트 전달해 왔다. <라이온스클럽에서 생필품을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 무병장수 기원하는 의미 담은 ‘어르신 영정사진 무료 촬영’은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와 협력해 300명 대상으로 다음달 3일~4일에 촬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의 50벌, 생필품 200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고문섭 회장은 “영전사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의외로 많고, 생전에 영전사진 찍으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하며 행사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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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 2021년 3/4분기 리별 간담회가 대산1리 시작 남산2리서 마무리<강화읍은 읍민을 위해 "2021년 3/4분기 강화읍 리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화읍은 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고자 개최한 “2021년 3/4분기 강화읍 리별 간담회”가 지난 9월 15일 대산1리 시작으로 10월 15일 남산2리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각 마을회관과 읍사무소 회의실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민의 반영, 행정 만족도 제고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고자 계획됐으며, 지난 2회(1/4분기, 2/4분기)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조치결과와 강화군 주요 사업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설명, 읍민들이 강화군 행정을 이해‧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 32건의 건의사항(예산분야 30건, 제도·정책 개선 등 비예산분야 2건)이 접수됐고 경로당 앞 야외운동기구 설치 요청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까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자체해결하거나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의 통해 추진,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우종 읍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각종 행사 개최나 사업 추진에 어려움 겪고 있지만, 행복한 강화읍 만들기 위해 더 꼼꼼하고 면밀하게 살피겠다”면서, “이번에 설명한 주요사업 추후에 진행 사항을 안내, 주민들의 궁금증 해결, 주민 불편 사항 해소 위해 읍사무소 직원들과 현장점검 실시, 하나하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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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민선 7기 최대 공약사업, 교동 화개정원 조성강화군이 민선 7기 최대 공약사업인 교동 화개정원을 군민과 함께 조성한다. 군은 군민이 기증한 수목 활용해 화개정원 군민과 함께 가꿔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특색의 어울林, ▲기증된 수목들의 의미를 세대를 넘어 이어가는 대물林, ▲수목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하는 되살林, ▲군민과 함께 꿈 키워가는 정원, 두드林(Do Dream)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두드林(Do Dream) 조감도> 기증은 모든 수목 대상으로 화개정원 준공 시까지 접수받으며, 강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증 신청은 기증 수목이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확인 통해 이식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 거쳐 접수 여부 최종 결정된다. 기증 수목은 화개정원에 이식되며 기증자 성명이 기재된 표찰(푯말)을 설치, 정원관리사업소서 각별한 정성으로 가꿀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은 “군민과 함께 화개정원을 조성해 정원에 상징성 부여, 정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정성 조성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산관광자원화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일원 213,251㎡ 부지에 사업비 382억 원 투입해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5색 테마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 등 조성하는 체류형 관광특화 단지 사업이다.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본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공정률 40%를 보이고 있으며, 화개정원은 공정률 85%로 분수가 포함된 물의 정원 공사와 군민과 함께하는 테마 정원을 오는 11월 준공 목표로 공사에 속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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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센터서 10월 월례회의 가져<강화여성단체협의회서 19일 월례회의를 열었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강화군다문화센터서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월례회의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행복더하기’사업 추진 등 현안업무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2022년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 펼쳤다. 송미영 회장은 “그동안의 여성단체 활동상황과 성과를 다같이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여성들의 지위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여성폭력 예방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확산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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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군수, 강화남단 ‘초지관문 경관 개선 사업’ 막바지 현장 점검 실시<유천호 군수가 지난 18일 '강화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현장에 방문하여 사전 전검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8일 이달 말 준공 앞둔 ‘강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 현장 방문해 사전 점검했다.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강화군 남단의 진입 관문인 길상면 초지대교 4거리 일원 8,068㎡ 부지에 만남의 광장, 편의·휴게시설, 농산물 직판매장 등 조성하는 사업이다. 넓은 잔디 광장에 야외무대 만들고, 가로수와 조경수 특색 있게 심은 산책로 통해 주민들이 운영하는 농산물 직판매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설계했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특히, 방문객들이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농산물 직판매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했다. 주민 편의시설, 간이 휴식시설 등에 대한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안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이 준공되면 지역의 작은 축제·행사 개최와 더불어 농산물 직판매로 군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초지관문 경관개선 사업은 강화 남단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 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 주는 상징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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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장애인복지관 재활치료 만성적체 해소 나서<강화군은 "장애인 재활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이 장애인 복지관의 재활치료 만성적체 해소에 나섰다. ‘강화군 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유일한 장애인 재활치료 기관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치료수가와 질 높은 재활치료서비스로 장애인들에 인기가 좋다. 하지만 일부 치료분야는 재활치료사 부족으로 최대 3년 6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내년도부터 작업치료사를 1명을 충원해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치료 수요를 반영해 장기적으로 복지관 내 치료공간을 확충하고 재활치료사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당장 내년부터 치료대기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 그동안 타 지역 복지관이나 사설치료기관을 이용해야 했던 군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고 치료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재활 사업에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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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광성보, 대청교 일대 가을 꽃 화단 조성<불은면은 주민들이 발길이 많은 광성보, 대청교 일대 등 화단을 새롭게 꾸몄다.> 불은면이 가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찾는 광성보, 대청교 일대 등 화단의 꽃을 새롭게 식재해 지역 사회분위기를 밝게 조성했다. 주민들의 운동코스로 인기가 좋은 대청교 일대 화단에 메리골드, 일일초, 코리우스 등 가을꽃 3,000본 식재,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방문객들 위해 광성보 입구 화단에 메리골드, 일일초 등 4,000본을 식재해 싱그로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삼동암리 옹장골에는 신규화단 조성했다. 염명희 면장은 “우리 고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 심은 가을꽃을 보며 행복한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