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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새마을부녀회, DMZ 평화의 길 내 공원 정비 나서

기사입력 2023.07.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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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면 새마을부녀회 공원정비.jpg

    <양사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마치고 인화공원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남)가 지난 4일 쾌적한 민통선 관광 환경을 조성을 위해 인화공원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 11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인화공원 내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이원남 회장은 “민통선 지역 방문객에게 양사면의 아름다운 공원을 보여드리고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인화공원은 한반도 평화관광 시작점인 DMZ 평화의길 코스에 위치해있는 만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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