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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봄철 농번기 대비 수리계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3.04.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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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리계 간담회가 진행 중이다. (사진=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리계 및 농어촌공사 강화지사, 교산천 개선사업 관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봄철 영농기를 대비해 영농기반시설 개·보수 상황을 점검하고, 몽리구역 내 한강물 농업용수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산2리 김성기 수리계장은 “지난 몇 년간 관민이 협심해 북성 저류지 완공과 교산천 수해개선 공사 추진 등의 성과를 이뤘다”며, “이를 기반으로 농업용수가 전 농가에 빠짐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면은 농어촌공사 관리 제외지역으로 8개 수리계가 조성되어 592ha 농지를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북성저류지 조성 및 교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가뭄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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