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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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개최<유천호 군수가 '강화군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에서 "문화활동을 통해 활력기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17일 강화군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585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문예회관에서 문화활동 개최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물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강화경찰서와 협조하여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자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동료들과 여럿이 활동을 하니 반갑고 활력이 넘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상에 유용한 여러 예방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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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년에 블록체인 허브 플랫폼 구축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기반 조성 및 디지털 경제 산업 선도를 위한 4개년(2024~2027)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16일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웹3.0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경제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앞으로 4개년 동안 수행할 단계별 실행전략을 도출하고, 인천시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비전으로 ▲시민 참여 도시 ▲지속 성장 도시 ▲첨단 혁신 도시 ▲기업 친화 도시 ▲글로벌 기술 선도 도시 등 총 5개 목표와 5대 전략, 20개 과제 및 45개의 실행 가능한 단위 사업을 도출했다. 우선 인천시는 시민체감형 서비스 제공 및 블록체인 기술·서비스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에 블록체인 허브 플랫폼(메인넷)을 구축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메인넷과 테스트넷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블록체인 수요기업이 기술과 비용의 장벽 없이 손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형 서비스 및 공공·민간 융합서비스도 발굴했다. 인천시는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통한 시민증을 기반으로 슈퍼앱인 디지털 지갑을 구축해 간편한 본인 인증으로 공공시설 출입 및 각종 할인 혜택, 온라인 예약, 마일리지 서비스 등 블록체인 통합서비스를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접근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설계·구축한다. 시민의 환경 실천 참여에 따른 보상 체계 통합을 위한 ‘에코플랫폼’, 자원봉사 업무 효율화 및 인증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플랫폼’, 투명한 건설 현장을 위한 ‘안전인증 플랫폼’ 등 인천시 공공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지역특화 블록체인 기술 허브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 전략산업 분야의 거점 및 육성 중심지로서의 최적의 장소인 송도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해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허브’로 활용하고 지역특화산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창업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육성을 위한 단계별 기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해외 투자 기반의 펀드조성 등 글로벌 산업 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블록체인 미래 인재양성 체계 구축 ▲제도개선 및 거버넌스 환경 조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브랜딩 환경 구축 등의 실행 전략에 대한 세부 이행과제도 수립했다. 손혜영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은 “마스터플랜은 블록체인 기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들이 직접 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마스터플랜 실행전략은 오는 30일부터 2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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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시설관리공단, ESG 경영활동의 일환...농민고충 해소<강화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농촌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시설관리공단)>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은 지난 13일 불은면 삼동암리 소재 과수농가에 공단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에 나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단체(너나들이 봉사단)의 참여로 20여 명의 직원들이 인력 부족으로 힘듦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발 벗고 나서 2천여 평의 배밭에 소중한 농작물들의 수확과 운반 등 상품화 작업을 도왔다. 송왕근 이사장은 “매년 농촌사회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다짐하며, 더불어 기쁜 마음으로 함께 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공단의 ESG 경영활동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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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생활개선회, 삼동암천 환경정화 펼쳐<선원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삼동암천 일대에서 일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선원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인자)가 지난 16일 선원면 삼동암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가을을 맞아 깨끗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관내 자생 단체들의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인자 회장은 “삼동암천 주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군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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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4장학관 첫 입사생 모집<강화군 제4장학관 입구.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강화군 제4장학관의 입사생 58명을 10월 19일부터 모집한다. 강화군 제4장학관은 인천 연수구(용담로85번길 28)에 위치하며, 연 면적 3,887㎡에 지하 2층, 지상 11층 건물로 총 58실을 보유하고 있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과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은 수용인원이 충족될 때까지 수시 모집으로 진행되며,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별도의 추첨 절차 없이 선발되며, 선정 여부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은 현재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제1장학관과 서울시 중구 소재 제2장학관, 지난 9월 개관한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제3장학관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장학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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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 유관단체 연석회의 및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연석회의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를 위해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읍(읍장 주우종)이 지난 12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유관단체 연석회의 및 제52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강화읍 이장단을 비롯한 지역 내 6개 단체 임원과 선수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강화읍 체육진흥후원회에 힘을 실었다. 김수용 강화읍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읍민들의 염원을 모아 대회 종합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우종 읍장은 “승패를 떠나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과 단합된 읍민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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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강화군 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선수단 발대식 개최<선원면 체육진흥후원회 회원들은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에 참가를 위해 선수단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선원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황우춘)가 지난 12일 제52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체육진흥후원회 임원과 이장단, 종목별 선수 등 9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훈련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 황우춘 후원회장은 “4년 만에 개최하는 군 체육대회인 만큼 선원면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연습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선원면 선수단에게 열띤 응원과 박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김시은 선원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선원면을 대표해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면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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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벼베기 영농현장 방문 격려<이순규 양도면장이 추수철을 맞이해 지역내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이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관내 벼베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 청취 및 군정 주요 사항을 홍보했다. 관내 벼 수확 현장을 둘러본 이순규 면장은 농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한편, 영농지도 및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순규 면장은 “긴 장마와 잦은 가을비 등 어려움을 이겨내고 값진 결실을 얻고 있는 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수 활동이 안전하고 풍성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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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구마 나눔<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역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심은 고구마를 어른신들에게 전달했다. (사진=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숙)가 내가면 주민자치센터 옆 유휴공간을 개간한 땅에 직접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바쁜 농번기임에도 함께 모여 고구마를 수확하고 상자에 담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장종숙 위원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위원님들의 마음이 모여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관희 내가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힘써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년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구마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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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점면,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하점면 지역 내 90세 이상 장수어르신이 생일축하를 받고있다. (사진=강화군)> 하점면(면장 이상익)이 지난 13일 관내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했다. 이번에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댁에 방문해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며 노래를 불러드리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익 면장은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 댁을 찾아 직접 안부를 확인하며 외로운 마음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관내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점면은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및 안부 확인 등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복지행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