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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 써주세요”…강화군 지역 내 기부 행렬 이어져<유춘수 월남참전 유공자회 강화군지회장(좌측에서 첫 번째), 김영미 유족회장(좌측에서 두 번째), 김운현 부회장(좌측에서 세 번째), 김종현 부회장(좌측에서 네 번째)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후 유천호 강화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관내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월남참전 유공자회 강화군지회(회장 유춘수)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고,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소장 이광복)도 기부금 102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사랑연합모금에서 겨울철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월남참전 유공자회 유춘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이광복 소장(우측)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후 유천호 강화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이광복 소장은 “추운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남참전 유공자회 강화군지회는 유춘수 회장의 주재로 올해 여름 동막해변 해안쓰레기 및 일반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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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유관 단체, 깨끗한 우리 지역 조성에 앞장서<양도면 이장단 및 부녀회 회원들이 나들길 3~4코스 및 건평리 해안가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은 지난 30일, 양도면 이장단 및 부녀회와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양도면 이장단과 부녀회는 나들길 3~4코스 및 건평리 해안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고, 장판 등 불법 투기된 대형폐기물까지 수거하는 등 깨끗한 양도면 조성에 힘을 보탰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양도면은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이 많아 특히 해안가 도로변이 쉽게 더러워지는 편이다”며, “오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양도면 조성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도로변에서 수거 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조해 양도면 곳곳을 깨끗하게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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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면 주문1리 부녀회, 깨끗한 주문도 해변 만들기에 앞장서<서도면 주문1리 부녀회 회원들이 대빈창 해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은 지난 1일, 주문1리 부녀회원 20여 명과 함께 대빈창 해변에 쌓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넓은 소나무 숲과 광활한 갯벌이 있는 대빈창 해수욕장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인데, 각종 해안 쓰레기가 떠내려와 항상 수거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에 주문1리 부녀회는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서도, 디자인 서도 만들기에 동참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부녀회가 앞장서자는 뜻을 모아 해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김혜란 주문1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서도를 만드는 데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실 서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도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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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강화군 농업 ‘미래치유농업센터’가 이끈다<강화군미래치유농업센터 조감도.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던 미래치유농업센터가 지난달 8일 개관하면서, 2024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 1층에는 식물공장과 실내정원, 2층에는 교육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17,384㎡ 규모의 농업 신기술 시험포에는 첨단 ICT활용 스마트 온실, 과수 연동하우스, 품종비교시험포, 치유농업시험포 등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 현장중심 실습교육장 및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첨단 미래형 농업 기술보급 및 강화농업의 미래를 선도 <신축된 식물공장에 페어리 등 엽채소가 싱싱하게 자리나고 있다. (사진=강화군)> 최근 심각해지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강화군 지역 기후에 맞는 고소득 작목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군은 이번에 조성된 식물공장, 첨단 ICT 스마트 온실 및 품종 비교 시험포 등 농업 신기술 시험포 운영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개발하여 농업인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인 등 신규농업인들에게는 다양한 작목의 현장 중심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및 강화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농업기술 양성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업·복지의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 <올해 1월 미래농업치유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강화군 토마토연구회 연시총회.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인구 중 65세 이상이 약 37%인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 사회구조 변화 및 아동,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와 문제에 맞는 활동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 노인복지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 연계망을 구축하여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은 「강화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준비 중이다. 조례가 제정될 경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많은 군민들이 보다 질 높은 치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고령화, 노동력 부족, 농가소득 감소 등 농업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향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강화군 미래 치유농업센터가 강화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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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겨울 한파 대비해 취약노인 보호 나서인천광역시가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고령의 노인가구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강·주거상태 등으로 인해 큰 폭의 기온변화에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요보호 독거노인 등 취약어르신 15,174명을 대상으로, 한파특보 발효 시 매일 안부를 확인해 안전확인을 강화한다.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전화 안부 확인 외에도 안심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동절기 위급상황에 대처한다.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집안에 설치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에서 화재 등 응급상황이 감지되면 119에 연계하거나 돌봄종사자에게 긴급 알림을 보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하는 디지털 기술 돌봄서비스다. 또한, 어르신을 현장에서 직접 돌보는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가족·이웃 등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난방기 등을 사전 점검해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그 밖에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천시 전체 경로당 1,544개소에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난방비를 월 37만 원씩 지원하고, 외부에서 활동하는 재활용품 수집노인 765명에게는 외투,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노인복지시설 2,342개소에는 내년 1월 말까지 동절기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혹한기 행동요령 홍보에도 나선다. 돌봄종사자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리 요령 등 취약 노인 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군·구에서 운영 중인 총 817개소 한파쉼터의 이용,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도 홍보한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동절기 돌봄서비스 강화, 시설 난방비 지원 등을 통해 빈틈없는 어르신 한파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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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들과 인천 문화유산에 지속가능한 가치 더해인천광역시는 오는 9일, 제물포구락부에서 ‘2023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 운영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개 중 ‘양질의 교육’을 테마로 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인천 문화유산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기억하며, 낯섦을 포용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했다.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린 프로그램에는 총 4팀, 28명이 ‘인천의 박물관’‘중구 일원 근대문화유산’‘강화도 일원 문화유산’등을 도보로 탐방하면서 인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대학생 청년, 통역이 멘토로 참여해 다문화 감수성을 교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참여 학생과 예술인들은 함께 모둠별 활동을 하며 탐방 체험을 글쓰기·사진·영상·그림으로 표현해 문화유산 탐방기 결과물을 만들었다. 운영 성과물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인천시민애(愛)집 역사전망대에서 전시한다. 인천시는 이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운영하면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과 평생학습 기회 증진을 목표로 재구성해, 2025년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문화유산 도보탐방 사업에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 추진을 계기로, 문화유산의 가치 보호 및 활용 확대를 위한 인천만의 지속가능한 사업 개발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탐방기 결과 공유회에도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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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깨끗한 나들길 조성<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광성보~광성수로로 이어지는 나들길 및 해안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회원 15명은 2.5km 구간의 해안도로에 방치돼 있던 생활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하는 등 비지땀 흘렸다. 광성보~광성수로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담배꽁초와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유섭섭 협의체 회장은 “우리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신 협의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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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 해안포 개방 등 안보불안에 따른 지역 안보태세 점검<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이광섭 제17보병사단장과 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4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지역군 사령관인 제17보병사단장과 간담회를 열어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최전방 감시초소(GP) 무장병력 재투입, 서해 해안포 개방 정황 식별 등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의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 위협은 접경지역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처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북한 정찰위성 발사 정황 식별 등 한반도 긴장 고조로 쉴 틈없이 고생하는 장병 및 지휘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하고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접경지역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12월 6일 연평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때 평화공원 및 연평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관측소(OP)에서 북방한계선(NLL) 및 군 경계태세를 관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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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새마을회, 한 해 마무리...화합의 시간 마련해<유천호 강화군수가 '2023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강화군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가 4일 명진뷔페에서 ‘2023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및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단체 시상에서는 불은면 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화읍 협의회, 강화읍 부녀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총 38명의 개인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 장학생 10명에게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조인술 강화군 새마을회장은 “지난 1년간 강화군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 새마을회는 내년에도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지도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풍요로운 강화를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여름 김치 나누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나눔문화 확산과 불우이웃돕기 활성화 및 공동체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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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면 남녀 새마을회, 마음까지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선원면 남녀새마을회 회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선원면 남녀새마을회(협의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가 지난 1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문현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갑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도 선원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