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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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쌀값 하락 대책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강화군의회가 농협 및 관련단체와 함께 개최한 ‘쌀 값 하락 대책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 모습. (사진=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는 지난달 30일 강화군의회 의원사무실에서 농협 및 관련단체와 함께 ‘쌀 값 하락 대책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쌀값이 최근 세 차례의 시장격리에도 불구하고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올해 신곡 가격 불안요소 작용으로 쌀 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 특히, 쌀 수급정책 전반에 대해 농협·농업단체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군 농정과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산자와 공급자의 다양한 입장을 청취하며, 현재 강화군의 강화섬쌀 관련 지원사업과 쌀 재배 품종 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2개 농협장은 농협에서 수매한 쌀은 올해 쌀값 폭락으로 인해 지역 농협에 상당한 손실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신곡에 대한 시장가격보다 일방적인 높은 가격 수매는 전체 조합원의 손실로 이어져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강화군 쌀작목연합회장은 시장격리곡의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과도한 경쟁을 부추겨 쌀값 폭락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이로 인해 쌀을 생산하는 농민들의 긍지가 많이 사라지고, 생산비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위기에 놓여 있다며 관련대책을 촉구했다. 박승한 의장은 “강화군의회는 농민들의 아픔을 가슴으로 공감하며, 쌀값 하락 대책 및 쌀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강화섬쌀의 품질관리와 홍보, 시장격리곡의 배분 등의 문제에 있어서 의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들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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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강화산단 입주 기업 대표와 ‘사랑방 간담회’ 실시<강화군의회는 지난 5일 강화일반산업단지 내 풍산특수금속에서 산업단지 기업 대표들과 제3차 사랑방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는 지난 5일 강화일반산업단지 내 풍산특수금속에서 산업단지 기업 대표들과 제3차 사랑방 간담회를 가졌다. 강화일반산업단지 측은 산업단지의 준공 및 입주 이후부터 현재까지 운영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리 및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군 의회는 청취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한 의장은 “강화일반산업단지의 입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 강화군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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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제28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제281회 제1차 정례회. (사진=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는 지난 5일 제28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9월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8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의원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안과 결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 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집행 부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진다. 또한, 21일부터 2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회계연도 세 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수도권정 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대책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안에는 강화군을 비롯한 옹진, 가평, 연천군 이「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으로 지정돼 개발행위에 제한을 받는 등 불합리한 규제가 작용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법령의 개정과 지원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이 포함돼 있다. 마지막 날인 9월 30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ㆍ의결함으로써 26 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격려 의 말과 함께 “우리 강화군의회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뜻깊은 성과를 거두는 소중한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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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의원 및 직원 직무교육 실시<강화군의회는 지난 30일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는 지난 30일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제9대 강화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9월부터 진행될 제1차 정례회 대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도록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강사는 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연구원이 나서 △행정사무감사 의미와 전략 △행정사무감사 착안사항과 실전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어 김유리 연구원이 △예산 심의 중요성 및 절차 이해 △ 예․결산 심의 실무 수행방법 등 주요 실무기법과 대처 요령을 강의했다 박승한 의장은 “의원의 의정활동 전문성에 대한 지역 주민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의원 및 직원 직무교육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담당할 역량을 갖추는 중요한 교육이 됐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회는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연구로 수준 높은 의정 활동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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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한 의장·한승희 의원·박용철 시의원, 군 현안사항 해결위해 ‘공조’<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한승희 의원, 인천광역시의회 박용철 의원은 지난 29일 강화군 관내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모였다. (사진=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한승희 의원, 인천광역시의회 박용철 의원은 지난 29일 ‘인천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본 사업은 초지대교~김포~인천 서구를 연결하는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6.47km 구간에 대해 466억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세 의원뿐 아니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이인교 부위원장·유승분 시의원과 종합건설본부 직원들도 함께하였으며, 하루빨리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강화-김포-인천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신속하게 확장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 의장은 “본 사업추진은 단순한 도로확장이 아닌 강화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인천시와 강화군의 이동 시간이 짧아져 인천시민의 강화군 방문이 늘어나고, 인천시와의 연대감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 의원은 “거첨도~약암리 도로 확장 및 직선화 사업이 끝나면 인천~강화 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 시의원은 “본 해안도로가 확장됨으로써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관광도시 강화군의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중앙부처, 인천시, 김포시, 강화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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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방 간담회 개최<강화군의회는 지난 29일 (사)한국미술협회 강화군 지부와 함께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는 지난 29일 강화문화원에서 (사)한국미술협회 강화군 지부 (회장 이정태)와 회원 15명과 함께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차 의원 사랑방 간담회에 참석한 (사)한국미술협회 강화군 지부는 1978년 강화군 미술교사 담당 교사회로 창립하여 오늘날까지 강화군 향토 미술의 발전과미술가 권익, 상호 협조를 목적으로 한 단체로서 현재 회원 1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강화군 미술 문화 인프라 확대와 미술가의 창작활동 발전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각종 문화예술 사업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담당부서 관계자는 협회의 요청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사)한국미술협회 강화지부의 강화군 미술발전에 대한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협회의 요청사항이 적극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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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의원 사랑방 간담회 개최<강화군의회는 지난 1일 관내 연극인 모임 '풀무극단'회원과 '의원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는 지난 1일 관내 연극인 모임인 ‘풀무극단’ 회원들과 지역 연극 및 문화 발전방안을 청취하기 위한 ‘의원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원 사랑방 간담회’는 의회 운영에 대한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발전 아이디어나 행정건의 및 각종 민원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의원 6인과 시니어 연극단체인 ‘풀무극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풀무극단 회원들은 시니어 중심을 넘어 극단 활동에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와 지속적 활동을 위해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박승한 의장은 “코로나19에도 어렵게 활동을 이어온 풀무극단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 연극발전과 문화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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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선 8기, 제9대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인터뷰 영상.>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사진=송세용 기자)> Q1) 민선8기 취임 소감은? 3선 의원으로서 7만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되고 보니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 한편에는 어떻게하면 군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인가에 대한 책임감이 먼저 앞섭니다. 다행히도 이번 제9대 강화군의회에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훌륭하신 의원님들이 많이 등원하셨기에 함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과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3선 의원으로서 과거 의정활동을 경험삼아 민심을 존중하고 의원간 소통하며 집행부와 협치하여 강화군 발전과 군민 화합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또한, 동료의원님들께서 뜻을 모아주셔서 이 자리에 서게 된만큼, 함께 힘을 모아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7만 군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며 강화군이 새로운 도약의 장을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Q2) 강화군의회 운영 방향은? 제9대 강화군의회 의장으로서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이루어 강화군민이 더 행복하고 강화군의회가 더 성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특히, 의장으로서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소통과 협력”입니다. 의원간 소통, 집행부와의 소통, 군민과의 소통 등을 통하여 강화군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상호협력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의 변화를 선도하는 의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군민·의원간 소통을 위하여 사랑방간담회, 현지의정활동, 의원연구회, 의정연수 등 함께 정책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여야를 떠나 강화군 발전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부족하다고 생각한 집행부와의 소통의 기회를 강화하겠습니다. 견제와 비판보다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협치하여 강화군이 군정과 의정, 양날개가 균형을 이루어 비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원간 반목과 불신이 아닌,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협력하면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담당읍·면 제도를 활성화하여 동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의회가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충을 앞장서서 해결해주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군의회의 활동으로 인해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Q3) 많은 군민들과 강화군으로 출퇴근을하시는 분들께서, 교통인프라 확충을 원하시는데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말씀부탁드립니다 . 최근 도로망 확충 등 8개 분야 116개 사업의 민선 8기 공약을 보았는데 공약 대부분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들로서, 공약 이행은 곧 군민 행복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사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로망 확충에 대해서는 강화를 방문하는 관광객,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강화군이 항상 고민하는 인구 증대 정책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계양-강화간 고속도로가 확정됐습니다. 저희 강화군의회나 배준영 국회의원이나 착공식을 2023년으로 앞당겨 진행하려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로 가시적인 모습은 없겠지만 인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군의원님들과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해당 사업처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을 집행부에서 진행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생각입니다. Q4) 강화군수의 공약 완성을 위해서는 군의회의 도움이 필요한데, 유천호 군수 공약 이행에 힘을 실어줄 방안이 있다면? 강화군의 발전과 강화군민의 행복 추구라는 공통된 대의를 위해서는 화합과 협치의 자세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유천호 군수님의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일반적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지자체장들은 “제가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마무리하게 해주세요.”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천호 군수님은 4년 임기내에 91%가 넘게 공약을 이행했습니다. 그로 인해 군의회도 시너지 효과가 있어 군민들에게 호응이 상당했습니다. 이번 민선 8기 제9대 의회에서도 집행부가 잘한다면 잘한다고 말씀드리고,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합리한 의견, 불편함이 있다면 사업의 속도를 천천히 진행하도록 하거나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마다 전달하겠습니다. 군민들이 원하지 않는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조례를 발의해서 보완하여 견제할 것은 견제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해서 강화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5)민선 8기, 군민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실건가요? 9대 의회는 사랑방간담회, 의원연구회 등을 활성화하여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 '제대로 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특히 "사랑방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해서, 직접 답변 하거나 의회에서 의논하여 대안을 찾아 군민들의 시각에서 해결 하려합니다. 강화군의회는 의원님 한분 한분 모두가 강화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선택을 받으신 유능한 분들로서 의원간 소통을 강화해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고, 협의와 소통을 기반으로 합리적 정책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Q6) 군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저는 언제나 처음 의원직을 시작했을 때의 그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강화군의회 의원으로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군민을 위해 달려올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성원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강화군의회 의장으로서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군민의 행복과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강화군의회가 군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부여된 소임을 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강화군의회는 군민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으로, 7만 군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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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제9대 의회 개원, '초지일관(初志一貫)으로 군민의 편에 설 것'<강화군의회는 4일 제9대 강화군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사진=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가 4일 제2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9대 의회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강화군의회는 박승한 의원(국민의 힘)을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최중찬 의원(국민의 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강화군의원 7명(비례대표 1명 포함)은 강화군발전과 군민의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승한 의장은 “제9대 강화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편에서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군의회는 진심을 담아 군민들과 소통해 군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한 의장은 3선 의원으로 그 동안의 의정 활동에서 조례와 예산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강화군의회는 오는 18일부터 제28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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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9대 유천호 강화군수, '힘찬 출발'<민선8기 제9대 유천호 강화군수 영상. (영상취재/편집=송세용 기자)> <취임선서하는 유천호 강화군수. (사진=송세용 기자)> 1일 오전 10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관내 기관장 및 내외빈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9대 강화군수 취임식을 갖고 재선 임기를 시작했다.식전 행사에 이어 열린 취임식에서 유 군수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발전하고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임기 동안 연간 관광객 천오백만 명을 넘어선 것을 역설하며 지난 임기 취임 직전 3,900억이던 강화군(郡) 예산을 7,600억으로 증액시킨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면서, 이는 강화군민과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였다고 회상했다. 유 군수는 ‘군민 인구수가 25년 만에 7만 명을 회복하였다’고 밝힐 때 목이 메면서 모든 군민이 함께 잘 사는 강화군으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는 이번 임기 4년 동안 강화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유 군수는 ▲성장기반 시설 개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복지 시설 확충 ▲ 복지·사회 안전망 구축 ▲선도적 미래형 농·축산업 육성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수도권 최고의 관광·힐링도시 건설을 이룩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한 귀빈들과 인사하는 유천호 강화군수(사진=송세용 기자)> 취임사를 하는 동안 참석 내외빈은 십여 차례의 뜨거운 박수로 유 군수의 연설에 화답했으며, 이에 유 군수는 군민 모두의 친구가 되며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취임사를 갈무리했다. 유 군수의 취임사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대독) 및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의 축사(대독), 안상수 前 인천시장의 축사를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강화군민의 취임축하 릴레이 응원영상으로 취임식은 막을 내렸다. 한편, 유천호 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47.33%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다. 유 군수는 2006년 인천시의원, 2012년, 2018년 강화군수를 역임하였으며, 이 번 임기로 3번 째 강화군수직을 수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