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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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안녕 캠페인 ‘강화둘레길 플로깅’<강화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강화나들길 제14코스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용흥궁 공원, 고려궁지 등에서 안녕 캠페인 ‘강화나들길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건강까지 챙기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말을 맞이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 위주로 쓰레기를 줍고, 하수도 내에 버린 담배꽁초까지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주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강화군 관광지 이미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으로서 앞으로 센터의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강화 나들길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강화 나들길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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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창의전래놀이 봉사단,<강화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함께 색판 뒤집기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 (사진=강화군)>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창의전래놀이 봉사단’이 지난 8일 강화읍 아름다운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래놀이를 활용한 돌봄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15명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색판 뒤집기’와 ‘우리 모두 다 같이 인사 놀이’를 함께 즐겼다. 색판 뒤집기를 통해 아이들의 순발력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인사 놀이를 통해 예의를 쉽고 재밌게 교육했다. 골목길에서 뛰노는 대신 컴퓨터와 휴대폰이 아이들의 놀잇감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창의전래놀이 봉사단은 우리 놀이에 창의력을 더해 규칙을 각색하고 변화시켜 아동에서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놀이를 개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월에는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한 「2023년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활동에 날개를 달았다. 우수사업 지원금을 통해 이전보다 더 많은 전래놀이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놀이도구를 구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강화군 장애인복지관 및 바다의 별 요양원 등의 기관과도 연계해 재능 나눔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강화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화역사 박물관 일원에서 전래놀이 한마당을 기획하고 있다. 정확한 행사 일정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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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위한 경로당 방문<길상면 소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불편사항을 말히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길상면(면장 명형숙)이 지난 11일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 불편 사항 및 개보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경로당 방문을 이어간다. 이에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 및 임원진과 함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개보수 관련 시설물도 꼼꼼히 점검했다. 명형숙 면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휴식의 공간인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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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 활동<길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길상면 섬암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길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동철)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각각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길상면 섬암교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으며, 부녀회에서는 전등사 앞 도로변을 시작으로 초지현 교차로까지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동철 회장은 “동참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갯벌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경숙 회장은 “쾌적한 길상면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함께해 준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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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여권은 챙기셨나요?<여권보관함.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석을 포함한 황금연휴가 다가오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여권 만료일을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9월 추석을 시작으로 연차 사용 시 최장 12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업계 및 항공사는 추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일반여권 및 긴급여권 발급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펜데믹이 해소되면서, 만료된 여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시청과 군·구청 민원실은 북새통을 이뤘다. 평소 6~7일이 소요되던 여권 발급기간은, 최장 8일을 넘기는 일이 벌어졌고, 일회용 여권인 긴급여권 발급량도 폭증했다. 현재 인천시는 여권 발급 신청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인천시와 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연장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인천시청 토요일(9시~12시) ▲중구청, 중구2청 월요일(18시30분~20시30분) ▲강화군청 화요일(18시~20시) ▲미추홀구청 화요일(18시~21시) ▲계양구청 목요일(18시~21시) ▲남동구청 목요일(18시~20시) 연장 운영 중이다. 기존에 여권을 발급받았던 적이 있는 성인은 온라인으로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재발급신청을 하면 접수방문없이 수령방문만 하면 되기 때문에, 2회 방문을 1회 방문으로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김선구 인천시 시민봉사과장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여권 발급신청이 추석연휴 전 폭증할 수 있다”며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여권 기간이 남아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2주 이상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미리 발급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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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원들, 4대 폭력 예방에 솔선수범<인천시의회는 4대 폭력예방의 중요성 공감 및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 의원들이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 공감과 성인지 감수성 강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8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고위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 예방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민수진(한국범죄학회 수석 이사) 강사를 초청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민수진 강사는 건전한 성 의식 및 성문화의 창달과 성인지 관점에서의 성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은 물론 성폭력·성희롱 방지에 관한 법령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소개를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민 강사는 “직장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높혀서 일상 속 숨어 있는 폭력 문제를 민감하게 인지하고, 해결하려는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고위공직자로서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허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시의원부터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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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추석 맞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실시<강화군 관계자가 농산물 원산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강화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강화사무소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농산물 222개 품목, 농산물 가공품 268개 품목에 대해 풍물시장 등 농산물 판매장을 찾아 단속을 추진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원산지 표시법에 따라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등이다. 단속 결과 위반자 적발 시 시정명령,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허위표시 시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로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 요령 및 현장계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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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허브센터 개소로 글로벌 허브 기반 마련<인천광역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웹3.0 시대 기반을 마련하고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의 중추 역할을 할 ‘인천블록체인 허브센터’를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에 구축하고 오는 1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블록체인센터 사무공간(233.35㎡), 블록체인 기업 입주사무실(3개사, 210.25㎡), 창업기업 공유오피스(16좌석, 235.92㎡), 기술 개발·실증 공간(80.39㎡), 휴게공간(75.59㎡)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허브센터 입주지원 및 기술 개발·실증 환경 제공 ▲블록체인 기술개발 자금 지원 ▲블록체인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설계 ▲블록체인 붐 조성(해커톤 대회, 컨퍼런스 개최) 추진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수요자(중앙기관,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및 블록체인 기술 수요기업)와 공급자를 중심으로 상호 간 비즈니스 연결 및 기업지원 효율화 추진을 위해 2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발대식 행사도 개최한다. 2부 행사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인천블록체인허브센터의 비전과 역할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상생포럼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도출된 인천시 블록체인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인천 지역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상호협력과 지식 교류를 통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비영리단체인 인천블록체인산업협회 설립 발기인 대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전 세계는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인터넷 세상인 웹3.0으로 진화 중”이라며 “인천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블록체인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상생협의체를 통한 실증지원 사업과 기술 개발을 위한 공공·민간 융합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허브센터 개소, 블록체인 칼리지 운영, 웹3.0 기술 활용 시민참여행사 및 해커톤 대회를 진행 중이며,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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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주요 도로변 덩굴제거 집중 추진<강화군 관계자가 지역 내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자란 넝쿨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주요 도로변과 산림 등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칡 등의 덩굴류를 9월부터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토양조건 변화로 생명력이 강해진 덩굴류는 가로수 등의 수목 생육에 지장을 주고 도로변에 번져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등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도로변과 산림을 중심으로 덩굴제거사업 197ha을 시행한 바 있으며, 9월부터는 읍·면 합동으로 주요 도로변의 덩굴을 집중 제거하고 있다. 덩굴은 한 번의 작업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동일 지역에 대해 2번 이상의 반복작업을 해야 한다. 이에 7~8월에는 약제살포와 덩굴걷기를 하였고, 10월까지 약제살포 및 뿌리제거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칡 등의 덩굴류는 단기간 내에 완벽한 제거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덩굴제거로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과 도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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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캐릭터,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도전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 브랜드 마스코트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 캐릭터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은 인천 시민들의 참여로 2018년도 탄생한 인천시 캐릭터다.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의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한 ‘등대리, 꼬미, 애이니, 버미’가 주인공이다.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출전한 인천시 캐릭터는 지난달 16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개 본선 진출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최종 수상작 및 대상은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기관에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인천시는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투표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투표인증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 물범 친구들’에 투표한 후 네이버폼에서 인증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인천시 캐릭터 인형 세트(30명)와 커피 음료 상품권(기프티콘, 100명)을 증정한다.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렌드담당관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 물범 친구들’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