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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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기본소양교육 실시<산마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함양 등을 위해 자원봉사에 관한 교육을 듣고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 산마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본소양교육’을 추진했다. 양도면에 위치한 ‘산마을 고등학교’는 올바른 인성함양, 다양한 활동, 지역사회에서 자연·평화·상생을 도모하며, 마음을 나누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 기본 교육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분야, 자원봉사자의 자세, 자원봉사 상해보험 인정 보상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코로나 이후 저조해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참여율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연말까지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여건에 맞춘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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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모집강화군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대가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할인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이란 인천광역시에서 발급하는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일정 할인율을 제공하거나 마음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가맹에 응해준 업소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관련 기관 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현재 강화군 뿐아니라 인천시 10개 군·구에 등록된 782개의 안경원, 음식점, 카페, 병원, 세탁소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자증은 최근 1년 이내 자원봉사 실적이 12회 또는 48시간 이상인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 중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 신청을 한 자원봉사자에 한하여 발급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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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삼산면이 아동 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마은 아동 지킴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최근 아동학대 문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삼산면(면장 김은희)은 아동 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마을 아동 지킴이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행정동우회 교육지원센터장이 아동 지킴이로 활동 중인 이장들을 대상으로 직접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남상집 이장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른들의 작은 관심이 한 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지킴이 회원분들과 합심하여 학대가 의심되거나 어려움에 노출된 아동이 있는지 더욱 유심히 살펴야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삼산면장은 “앞으로 아동학대 없이 안전한 동네, 아동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삼산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아동학대 교육에도 관심을 두고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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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노인회, 쾌적한 민머루 해변 조성에 동참<대한노인회 삼산면분회 회원들이 민머무 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삼산면 노인회(회장 김광석)가 지난 12일, 삼산면 매음리 민머루 해변에서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삼산면분회 노인회장과 사무장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약 2톤가량을 집중 수거했다. 김광석 삼산면 노인회 분회장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민머루 해변을 즐기고 나아가 삼산면의 깨끗한 이미지가 강화군 전체의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삼산면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산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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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석 대비 뒷장술 해변 대청소 시행<서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주문도 뒷장술 해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이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3명과 함께주문도 뒷장술 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주문도 뒷장술 해변은 넓은 해안가와 조개잡이 갯벌 체험으로 유명한관광명소지만 최근 태풍과 잦은 풍랑으로 플라스틱·스티로폼 등 많은해안 쓰레기가 유입돼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관광객 맞이를 대비해 뒷장술 해변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바쁜 와중에도깨끗한 우리 고장을 조성하겠다는 일념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현수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서도면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실서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우리 서도면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에게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도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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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왕골공예품 만나러 화문석문화관으로 오시겨!<‘제34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작.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강화 화문석문화관에서 ‘2023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14일에는 ‘제34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포함한 개회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년도 경진대회 입상작과 인천시 공예품 대전 입상작, 코로나19로 인해 선보이지 못했던 전년도 경진대회 입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제34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우수 수상작. (사진=강화군)> 아울러, 완초전통보존회 회원의 작품, 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교육사 및 이수자의 작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번째를 맞이하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강화군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공예품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작품을 만드는데 매진하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전통공예산업인 왕골공예의 맥을 잇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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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숙박·관광상품 동시 할인 프로모션으로 관광객 손짓인천시가 할인 프로모션으로 추석 황금연휴 여행객 모객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인천 여행을 촉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단독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는 더할 수 없는 좋은 기회다. 이번 기획전은 종합 여행레저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된 호텔, 펜션 등 인천지역 숙박 시설 600여 곳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의 30%(최대 5만 원 한도) 특별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특히, 강화는 대상 시설 중 294곳의 시설이 해당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 쿠폰은 9월 13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선착순으로 즉시 발급되며, 쿠폰은 발급받은 날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 단 상품 예약 가능 기간(입실일 기준)은 11월 20일까지다. ‘인천투어패스’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인기 있는 인천의 유료 관광지를 모바일 패스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인천투어패스는 인천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1만 원 이상 패스 구매 시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여기어때 SNS 채널에서는 인천투어패스 24시간 이용권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니 인천 여행을 계획한다면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6,000명 이상의 신규 관광객이 인천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9월 초부터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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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펼칠 ‘청소년 문화대축제’, 23일 열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18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세우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해 열리는 인천의 대표 청소년 행사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깨우다!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 청소년!’을 주제로, 길놀이, 갬블러크루(비보이 그룹), 버꾸춤(전통놀이)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원슈타인’과 ‘댄스팀 원화’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동아리와 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우선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는 지난 8월 26일 31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치른 결과 12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축제 당일 밴드, 댄스, 전통, 기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인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개인)에게는 인천시장,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특히, 청소년과 청소년단체들이 준비한 문화체험마당은 예년보다 한층 더 풍성해졌다. 32개의 체험부스에는 디퓨저 만들기, 타임캡슐 만들기, 방탈출 게임, 두더지 게임, 과자 화분 만들기, 프라모델 (조립식 장난감) 캐릭터 조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에어 범버카, 타켓축구 바운스, 사격왕 바운스 등 스포츠존이 마련되고, 드론체험, 플라잉볼 만들기, 가상현실(VR) 롤로코스터, 가상현실(VR)어트랙션, 오조봇코딩(코딩에 따라 움직이는 작은 로봇)등 4차 산업존도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문화축제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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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마약류 오·남용 우려 속 철저한 점검 예정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31일까지 의료기관 60개소·마약류 취급업자 35개소 등 총 9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의약 관리 담당 외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의료법 등 관련법 준수 여부 ▲마약류 취급사항 보고 의무 준수 여부 ▲목적 외 마약류 취급 여부 ▲마약류 처방전의 보관·관리 적정성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국내 마약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유통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의료용 마약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 정도가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른 행정 처분 또는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의료기관 및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군민들에게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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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광견병 예방 위한 ‘무료’ 접종 실시<강화군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감염됐을 경우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은 무료 접종 기간 내에는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상시 가능하며 읍·면 방문 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 사무소와 일자를 지정해서 진행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방문 접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 방문 접종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를 착용한 경우에만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 접종은 관내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강화군은 2020년부터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전액 무료로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개 물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데,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이기에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반려견을 접종시켜야 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접종률 제고를 위해 무료 접종을 진행하므로 광견병 예방 접종 및 동물 등록을 꼭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과 관계자는 “반려인으로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과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접종 대기 시 목줄을 짧게 잡거나 반려견을 품에 안고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을 반드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