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강화군복지재단, 강화군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13일 강화군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이 지난 13일 강화군경영자협의회(회장 한광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 복지사업을 위한 파트너로서 복지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광열 회장은 “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기부 모금 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다방면에서 교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복지재단과 경영자협의회는 2024년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초청해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열기로 협의했다.
-
인천시, 2024년에 블록체인 허브 플랫폼 구축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기반 조성 및 디지털 경제 산업 선도를 위한 4개년(2024~2027)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16일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웹3.0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경제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앞으로 4개년 동안 수행할 단계별 실행전략을 도출하고, 인천시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비전으로 ▲시민 참여 도시 ▲지속 성장 도시 ▲첨단 혁신 도시 ▲기업 친화 도시 ▲글로벌 기술 선도 도시 등 총 5개 목표와 5대 전략, 20개 과제 및 45개의 실행 가능한 단위 사업을 도출했다. 우선 인천시는 시민체감형 서비스 제공 및 블록체인 기술·서비스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에 블록체인 허브 플랫폼(메인넷)을 구축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메인넷과 테스트넷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블록체인 수요기업이 기술과 비용의 장벽 없이 손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형 서비스 및 공공·민간 융합서비스도 발굴했다. 인천시는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통한 시민증을 기반으로 슈퍼앱인 디지털 지갑을 구축해 간편한 본인 인증으로 공공시설 출입 및 각종 할인 혜택, 온라인 예약, 마일리지 서비스 등 블록체인 통합서비스를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접근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설계·구축한다. 시민의 환경 실천 참여에 따른 보상 체계 통합을 위한 ‘에코플랫폼’, 자원봉사 업무 효율화 및 인증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플랫폼’, 투명한 건설 현장을 위한 ‘안전인증 플랫폼’ 등 인천시 공공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지역특화 블록체인 기술 허브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 전략산업 분야의 거점 및 육성 중심지로서의 최적의 장소인 송도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해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허브’로 활용하고 지역특화산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창업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육성을 위한 단계별 기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해외 투자 기반의 펀드조성 등 글로벌 산업 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블록체인 미래 인재양성 체계 구축 ▲제도개선 및 거버넌스 환경 조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브랜딩 환경 구축 등의 실행 전략에 대한 세부 이행과제도 수립했다. 손혜영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은 “마스터플랜은 블록체인 기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들이 직접 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마스터플랜 실행전략은 오는 30일부터 2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시·인천연구원, <2023 황해평화포럼> 19일 개최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3년 10월 19일(목) 오전 10시, 하버파크호텔에서“통일의 관문 인천, 대응과 준비”라는 주제로 <2023 황해평화포럼>을 개최한다. 황해평화포럼은 2019년 출범해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정례 학술행사로, 특히 올해에는 통일부, 인천광역시의회, 주한독일대사관, 남북사회통합연구원, 내나라연구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23년 황해평화포럼에서는 2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강하구 및 서해5도로 북한과 접한 황해지역을 중심으로 평화통일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외 학자 및 시민사회의 의견을 모아 지역에서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전 통일부 장관인 홍용표 한양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를 비롯해 ▲통일비전, ▲독일통일의 교훈과 성찰, ▲재외동포와 함께 여는 통일 등 총 3개의 세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오전에는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의 사회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한반도’라는 주제의 통일비전 세션을, 오후에는 이규영 전 서강대 국제대학원장의 사회로 ‘독일통일의 교훈과 성찰적 통일’이라는 주제의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세션이, 그리고 김영래 내나라연구소 이사장(전 동덕여대 총장)의 사회로 ‘재외동포와 함께 여는 통일과 인천’이라는 주제의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 세션 등이 진행된다. 황해평화포럼 운영을 맡고 있는 남근우 연구위원은“이번 포럼을 통해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통일비전을 지역차원에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인천이 재외동포청을 유치함에 따라 재외동포와 함께 할 수 있는 통일논의의 장도 마련하려고 했다”라고 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보의 핵심지역인 인천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ESG 경영활동의 일환...농민고충 해소<강화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농촌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시설관리공단)>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은 지난 13일 불은면 삼동암리 소재 과수농가에 공단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에 나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단체(너나들이 봉사단)의 참여로 20여 명의 직원들이 인력 부족으로 힘듦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발 벗고 나서 2천여 평의 배밭에 소중한 농작물들의 수확과 운반 등 상품화 작업을 도왔다. 송왕근 이사장은 “매년 농촌사회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다짐하며, 더불어 기쁜 마음으로 함께 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공단의 ESG 경영활동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선원면 생활개선회, 삼동암천 환경정화 펼쳐<선원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삼동암천 일대에서 일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선원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인자)가 지난 16일 선원면 삼동암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가을을 맞아 깨끗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관내 자생 단체들의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인자 회장은 “삼동암천 주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군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강화군, 제4장학관 첫 입사생 모집<강화군 제4장학관 입구.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강화군 제4장학관의 입사생 58명을 10월 19일부터 모집한다. 강화군 제4장학관은 인천 연수구(용담로85번길 28)에 위치하며, 연 면적 3,887㎡에 지하 2층, 지상 11층 건물로 총 58실을 보유하고 있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과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은 수용인원이 충족될 때까지 수시 모집으로 진행되며,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별도의 추첨 절차 없이 선발되며, 선정 여부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은 현재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제1장학관과 서울시 중구 소재 제2장학관, 지난 9월 개관한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제3장학관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장학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3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 성황리 속 마무리<지난 15일, 화개정운 축제에 참석한 수 많은 방문객이 가을 축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사진=강화군)> 지난 14일~15일 이틀간 강화군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열린 '2023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가자! 오色 낭만 속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사진 명소가 마련됐고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개산 전망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북녘을 관람하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달하며 낭만과 즐거움을 더했다. 에코백 꾸미기·화분 옮겨심기·플로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체험 행사도 마련됐으며, 특히 복고풍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체험은 5060세대에게는 추억을, 2040세대에게는 색다른 경험으로 인기를 끌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많은 관람객이 함께 축제를 즐겨주셔서 기쁘며, 다가오는 「와글와글 행사」와 「10월 愛 콘서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인천에는 전국 대표 모범 도시숲이 3개!<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 (사진=인천시)> 산림청이 인증한 전국의 모범 도시 숲 11개소 중 인천에만 3개소가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인선 바람길숲,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으로부터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모범 도시숲은 도시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선정된 모범 도시숲 관리청에는 인증서가 전달되고 5년간 그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모범 도시숲은 전국 총 11개소로 인천시에서는 철도 유휴부지를 이용한 ‘수인선 바람길숲(미추홀구 용현동 536일원)’무장애나눔길 2.75km가 조성된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남동구 만수동 산1-2일원)’과거 연탄재 야적장이 있던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서구 자원순환로 170)’가 인증받았다. 그 외 선정된 모범 도시숲으로는 김포 모담공원, 목포 십자형 도시숲, 부산 월드컵대로 바람길숲, 구미 인동 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수원 정조로 테마가로수길 등이 있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도시숲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핵심인프라로서 기능이 강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며, 특히 2023년부터 가로수의 아름다운 수형 관리를 통해 도시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인천 특가로조성사업 28개 노선 모두를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강화군, '제5탄 강화 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 진행강화군이 오는 31일까지 강화 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5탄 강화 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 지난 9월 시작한 '제4탄 강화 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에는 7,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군은 챌린지에 성공한 3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다. 10월 챌린지 구간은 강화 나들길 16코스(서해 황금 들녘길)가 선정됐다. 서해 황금 들녘길은 창후선착장, 망월 돈대, 계룡돈대 등 제방길을 따라 갈대숲을 가로질러 가며 가을 청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참가자는 지정된 6개소 중 3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이 제공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코스인 강화 나들길 16코스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강화읍, 유관단체 연석회의 및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연석회의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를 위해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읍(읍장 주우종)이 지난 12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유관단체 연석회의 및 제52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강화읍 이장단을 비롯한 지역 내 6개 단체 임원과 선수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강화읍 체육진흥후원회에 힘을 실었다. 김수용 강화읍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읍민들의 염원을 모아 대회 종합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우종 읍장은 “승패를 떠나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과 단합된 읍민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