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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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 미이수자 독려<'기본형 ' 공익직불제 교육'을 미이수한 길상면 농업인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전병호 기자)> 길상면(면장 명형숙)이 오는 9월 6일부터 8일 오전 10시에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총지급액의 10%가 감액된다. 이에, 길상면이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고령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준수사항과 직불금 부정수급 사례 등을 대면 교육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길상면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했으나 아직 교육을 미이수한 농업인이며, 하루를 선택해 신분증을 가지고 면사무소에서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명형숙 면장은 “찾아가는 농업행정의 일환으로 온라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대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불이익을 받는 대상자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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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면 게이트볼회, 깨끗한 황청포구는 내가 만들자!<내가면 환경정화를 위해 쓰레기 수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내가면 게이틀볼회 회원들. (사진=강화군)> 내가면 게이트볼회(회장 염현천)가 지난 8월 31일 깨끗한 내가면 조성을 위해 황청포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에 게이트볼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황청포구 해안가 및 황청리 로터리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염현천 회장은 “마을안길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보람찬 시간이었다.” 면서 “방문객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고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한관희 내가면장은 “수확 철을 맞아 바쁘신 와중에도 일손을 모아준 게이트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쓰레기 없는 청결한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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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회<강화군의회는 제288회 임시회가 4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진=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는 4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12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88회 임시회에서는「현지의정활동」을 비롯해「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 발의 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실시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6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일에는 강화군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지 의정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문 대상은 강후초등학교 천문과학관 등 2개소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3차 본 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여름 간 공직자 및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한편으로 “다가오는 추석에는 모든 군민들이 가까운 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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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카카오뱅크와 함께 창업기업 상생보증 시행인천신용보증재단(이시장 전무수, 이하 “재단”)은 창업 초기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보증”을 9.1(금)부터 시행한다. 지난 8월 24일, 재단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함께 “2023년 카카오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협약보증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5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재단은 7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업 3년 미만인 인천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보증료는 연 1%이며, 올해 연말까지 카카오뱅크에서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신청기업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미만(NICE신용평가기관 기준)이거나, 6개월 이내 재단 보증 이용기업 기업 또는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이나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1(금)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대면신청과 비대면 신청이 있다. 대면신청은 재단 상담예약 후 신청을 하고, 비대면 신청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카카오뱅크와의 협약보증으로 비대면 보증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생계로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금융지원을 하는데 재단이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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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인천시와 지역발전을 위해 맞손<유정복 시장이 교동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를 교동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는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 각종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인천시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강화군에서는 처음으로 교동면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마을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황교익 회의대표(교동면 이장단장)는 인천시에 공공하수도 복개를 통한 도로 폭 확대, 대룡시장 주차장 정비 및 조성, 교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 현안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오늘만큼은 교동면민으로 회의에 임했다”며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강화를 더 자주 찾아 군민들의 애로를 살피고, 강화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는 “시장님께서 농어민 공익수당 시비 지원 확대를 결정해 주신 것에 강화군 농어민들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는 대룡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떡, 과일 등의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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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2024년부터 농어민들 年 60만원 수당 결정<강화군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내년부터 강화군 농어업인 11,000명이 年 60만원씩 공익수당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사회보장제도 신설 승인 등 행정절차상 문제로 수당 지급이 더디게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천시장을 면담해 기초단체의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시비 지원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재정적 부담을 넘어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통크게 전격 수용하여 내년부터 인천시 농어민들도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익수당 지급 결정으로 시비 지원이 확대됨으로써 강화군은 매년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으며, 이를 다양한 농어업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천시의 결정에 우리 강화군 농어업인들을 대표해 적극 환영하며, 전국 최고 수준으로 공익수당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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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주민 만족도, 건강도 2배...갑룡공원 2단계 개장식 개최<갑룡공원 개장식에서 유천호 군수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31일 갑룡공원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경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인천시 시의원, 지역주민과 내․외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갑룡공원 2단계 개장을 축하했다. 2020년 1단계 조성 후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원을 확대 조성했다. 2단계 부지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그물놀이터와 모래놀이터, 8인승 그네 등 특색있는 놀이시설을 갖췄으며, 산책로, 야외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우리군 최초의 공원인 갑룡공원의 확장으로 주민들 삶의 질이 한층 더 올라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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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분식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완료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점 2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와 연이은 폭염 속 식중독 발생 등을 예방하고자 분식류를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추진했다. 강화군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소비(유통) 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에서 마스크, 위생모 미착용 등 2건의 경미한 사항이 발견되어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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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올바른 분리배출 적극 홍보<안내표지판이 부착된 재활용 동네마당. (사진=강화군)>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영진)이 무분별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에 홍보 안내표지판을 부착했다. 생활쓰레기의 경우 처리 방법에 따라 종량제봉투(소각용, 매립용, 음식물)에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분리배출 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혼용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종량제가 아닌 재활용 봉투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화도면은 재활용 동네마당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무분별한 쓰레기 혼합 배출을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제고시켰다. 조영진 면장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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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 깨끗한 내가면 내가 만들자!<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애)가 지난 30일 외포리 포구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외포리를 관통하는 나들길 16코스 및 4코스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나들길 16코스 종점에는 망양돈대와 외포리 새우젓 시장, 강화함상공원이 위치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 환경정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순애 위원장은 “방문객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관희 내가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내가면을 위해 일손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가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