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면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군정 시책 및 주문연도교 건설 사업 등 주요 현황을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은 지난 4일 서도초‧중‧고(교장 문경애) 교장과 서도파출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정 시책 및 주문연도교 건설 사업과 같은 주요 현황과 금년 9월에 개최되는 강화군 체육대회 등 각종 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협조를 구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발전 방안 및 기관단체 간 화합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문경애 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도면 주요현안에 대해 많은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향후 기관단체장 회의를 정례화 하여 서도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실 면장은 ″그동안 기관단체장 회의가 답보 상태에 있어 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가 미흡한 실정이었으나, 앞으로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면정 발전과 면민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